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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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상상력을 지니고 있는데, 좋은 경제학자 역시 상상력이 풍부한 요리 원리를 경제학의 이해에도 적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두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한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읽어야 하는 것은 저자의 경제에 관한 생각들이다. 이전의 책들에서와 거의 비슷한 관점들이긴 하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경제 선진국들이 과거에는 오히려 보호무역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라왔다는 것, 그러면서 지금은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며 개발도상국들의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는 것. 후발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는 집단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정부 주도의 정책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얘기. 스위스와 싱가포르의 예를 들면서 탈산업화의 성공을 얘기하지만, 실은 그 두 나라가 제조업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 나라라는 점, 그래서 서비스업 역시 제조업의 탄탄한 배경이 없이는 모래 위에 지은 성과 같다는 내용이 꽤 유익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경제학의 어떤 학파를 바탕으로 경제에 관한 생각을 ‘전도’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역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경제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어느 쪽의 것만을 취하려 하지 않았다. 가장 와닿는 얘기는 경제학이 ‘과학’이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과학도 ‘옳음’과 ‘그름’으로 분명히 나뉘는 경우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경제학은 더더욱 <객관적 사실과 반론의 여지가 없는 추정에 근거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어떤 경제학자라도 편견에 바탕을 둔 주장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의 경제 현상을 두고도 서로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얘기다. 경제학 요리도 맛있었고 경제에 대해서도 든든하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학적 사고와 분석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더 공정하고 다 함께 더 잘사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얻게 되었다.
*****************************[참고 자료]********************************
도서명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저 자 : 장하준
출판사 : 부키
출판일 : 20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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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4.09.18
  • 저작시기202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6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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