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2학,기 기말과제물, 인간과사회)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의 독후감

소개글

(2024학년도 2학,기 기말과제물, 인간과사회)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의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2. 독후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가 삶은 개인적으로, 해결은 집단적으로 하면서 함께 살기, 가족의 짐을 사회로 이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7) 종합적인 독후감: 새로운 가족을 꿈꾸며, 열린 공동체로의 전환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는 우리의 익숙한 가족 개념을 뿌리부터 흔들어 놓는 책이다. 저자인 김희경 작가는 \'정상 가족\'이라고 여겨지는 사회적 기준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억압과 상처를 주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부모와 자녀 간의 위계질서, 핵가족 중심의 가치관 등이 사실상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시대착오적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저자인 김희경 작가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권위주의적 양육방식의 문제를 깊이 다루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부모는 자녀의 인생을 통제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 존재로 여겨져 왔다. 저자인 김희경 작가는 이런 양육방식이 자녀의 자율성을 억압하고, 성장·발달하는 과정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족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인격적 존중을 무시하고, \'가족이니까\'라는 명분으로 자행되는 폭력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본인은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열린 공동체\'에 대한 저자인 김희경 작가의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가족은 더 이상 혈연이나 전통적인 형태에 얽매여 있어서는 안 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강하게 느껴왔다. 이를테면,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성 소수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기존 개념의 기준에서 \'정상\' 을 벗어난 다양한 가족 형태들이 존중받고 인정받아야 한다고 저자인 김희경 작가는 말한다. 이는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더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된다.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를 읽으면서 이를 통해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정상’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가족 틀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인들이 존중받고, 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가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였다. 결론적으로,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는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흔들고, ‘열린 공동체’로의 전환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주고 있으므로 새로운 가족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3. 참고문헌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2017; 2022, 김희경, 동아시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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