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MZ세대 정의
2. MZ세대의 특징
3.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
4. 기업들의 MZ세대 대상 마케팅 방법과 사례
(1) 곰표
(2) 네고왕
(3) 이니스프리
5. MZ세대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2. MZ세대의 특징
3.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
4. 기업들의 MZ세대 대상 마케팅 방법과 사례
(1) 곰표
(2) 네고왕
(3) 이니스프리
5. MZ세대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본문내용
스프리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의 부캐릭터 격인 \'크레이지 이니스프리 시스터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여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당 페이지를 팔로우한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개개인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는 방식으로 구독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는 고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브랜드와 관련된 게시물과 컨텐츠를 생산하도록 부추기기도 한다. 새로운 \'고객관리\' 방법을 통해 마케팅 효과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또한 고객이 자신 스스로 능동적으로 결정을 내린다는 느낌을 주는 참여형 컨텐츠를 만들기도 한다. 최근까지 유행한 기업들의 심리테스트,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이벤트 등이 그렇다. 이렇게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고객은 브랜드와 더욱 가까워지고, 자신의 의사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으로부터 비롯된 긍정적인 감정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전이하게 된다.
5. MZ세대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환경의 급격한 변화의 물살은 그 물살을 타고 있는 우리 MZ세대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거친 물살은 빠르게 우리를 도착점에 도달할 수 있게 하지만, 그 빠름의 반동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가 받는다. 적지 않은 물을 뒤집어쓰고 빠른 물살에 보트는 이리저리 흔들려 부딪히기 마련이다. 빠르고 짧으며 강렬한 것들에만 현혹되지 말고, 다소 길고 느리더라도 서정적인 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 필요하다. 독해력과 문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 독서는 글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훑어나가며 문해력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마찬가지로 글을 ‘보는’ 것이 아닌 많은 시간을 들여 깊이 ‘읽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 과정 속에서 글과 소통을 하고 혼자가 아닌 타인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을 배운다. 뭐든지 가능한 도라에몽 주머니같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종이 활자를 읽어보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자책 역시 좋은 방법이지만, 손으로 활자를 훑어 내려가며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는 기분 역시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필자 역시 스마트폰과 유튜브 없이는 하루도 보낼 수 없는 MZ세대의 일원이다. 지금도 역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노트북과 함께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글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도 자주 하고 독서동아리내에서 많은 피드백을 주고받고 논리적인 글에 대해 고민한다. 이 과정에서 글과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어떤 형태로든 괜찮다. 필자처럼 어떤 공동체에 들어도 좋고, 독서도 좋다. 어떤 책이건 상관없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좋을 것이다. 동아열매 교지를 집어 든 당신 역시 좋은 선택을 한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글을 함께 하고 있는 당신들, 오늘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불 속에서 책을 탐독해보는 건 어떨까?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의 부캐릭터 격인 \'크레이지 이니스프리 시스터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여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당 페이지를 팔로우한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개개인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는 방식으로 구독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는 고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브랜드와 관련된 게시물과 컨텐츠를 생산하도록 부추기기도 한다. 새로운 \'고객관리\' 방법을 통해 마케팅 효과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또한 고객이 자신 스스로 능동적으로 결정을 내린다는 느낌을 주는 참여형 컨텐츠를 만들기도 한다. 최근까지 유행한 기업들의 심리테스트,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이벤트 등이 그렇다. 이렇게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고객은 브랜드와 더욱 가까워지고, 자신의 의사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으로부터 비롯된 긍정적인 감정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전이하게 된다.
5. MZ세대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환경의 급격한 변화의 물살은 그 물살을 타고 있는 우리 MZ세대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거친 물살은 빠르게 우리를 도착점에 도달할 수 있게 하지만, 그 빠름의 반동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가 받는다. 적지 않은 물을 뒤집어쓰고 빠른 물살에 보트는 이리저리 흔들려 부딪히기 마련이다. 빠르고 짧으며 강렬한 것들에만 현혹되지 말고, 다소 길고 느리더라도 서정적인 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 필요하다. 독해력과 문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 독서는 글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훑어나가며 문해력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마찬가지로 글을 ‘보는’ 것이 아닌 많은 시간을 들여 깊이 ‘읽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 과정 속에서 글과 소통을 하고 혼자가 아닌 타인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을 배운다. 뭐든지 가능한 도라에몽 주머니같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종이 활자를 읽어보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자책 역시 좋은 방법이지만, 손으로 활자를 훑어 내려가며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는 기분 역시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필자 역시 스마트폰과 유튜브 없이는 하루도 보낼 수 없는 MZ세대의 일원이다. 지금도 역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노트북과 함께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글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도 자주 하고 독서동아리내에서 많은 피드백을 주고받고 논리적인 글에 대해 고민한다. 이 과정에서 글과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어떤 형태로든 괜찮다. 필자처럼 어떤 공동체에 들어도 좋고, 독서도 좋다. 어떤 책이건 상관없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좋을 것이다. 동아열매 교지를 집어 든 당신 역시 좋은 선택을 한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글을 함께 하고 있는 당신들, 오늘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불 속에서 책을 탐독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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