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선호현상의 실태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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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명품소비의 실태
1. 명품의 정의와 속성
2. 명품소비의 현주소

Ⅲ. 명품선호의 원인
1. 과시적 소비의 근원
2. 명품지향소비를 일으키는 사회적 배경

Ⅳ. 앞으로의 대책
1.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의식 정착
2. 국내 브랜드의 발전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운동으로 IMF때 활성화 되기 시작한 소비 절제 운동중 하나.
”이 자리 잡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국내 브랜드의 발전
국내 브랜드들의 발전 역시 필요하다. 대부분이 해외 브랜드인 명품 브랜드들은 그 질과 A/S가 뛰어나다.
브랜드 이미지 관리 또한 철저하다. 국내 브랜드가 명품 브랜드 대열에 끼기 위해서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알려질 수 있도록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브랜드에서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라인들을 출시한다면 너무나 값비싼 명품에만 현혹되어 있던 소비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명품소비현상을 무조건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명품소비 역시 문화의 한 형태로서 인정하면서 그것이 도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제 하나의 문화 형태인 명품 소비를 비관적으로만 보지 않고 자기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을 수 있어야 하겠다.
Ⅴ. 결론
해외의 명품 브랜드들은 그 동안 일부 상류층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소비 성향이 강한 20∼ 30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하였다. 일례로 한 백화점의 연령별 해외 명품에 대한 판매량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대의 매출 비중이 1999년에는 3.1%에 불과했으나 2002년에는 13%로 증가하였고,
30대 역시 최근 3년간 28% 대의 높은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명품소비 현상이 일반 대중으로, 그리고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기성세대에게 명품의 이미지는 품위와 품격, 부유함과 같은 사회적 지위(social status)와 관련된 상징들이 연합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젊은층은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한 노출 기회와 지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 사이에도 이미지 면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느낀다. 즉, 디올의 화려함, 아르마니의 자유로움, 프라다의 세련됨 등 각각의 명품 브랜드가 표현하는 브랜드 개성(brand personality)을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심리적인 만족감을 위해서 명품을 구매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사회의 지나친 물질 만능 주의와 일등만을 좋아하는 문화적 배경이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무작정 명품이라서 산 명품이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무리 비싼 값을 지불한 명품이라도 자신의 기호가 변하여 더 이상 자신을 표현하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가치가 없어지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으면 주저 없이 장롱 속으로 폐기해 버린다. 이와 같은 현상은 개인화되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집단이 점차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아무리 값비싼 제품이라도 그 브랜드만의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 브랜드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되고, 소비자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이미지와 스타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차리고나아가서는 그런 것을 제시해주는 브랜드만이 진정 명품 브랜드로서의 지위와 위치를 지켜나갈 것이다.
참고문헌
곽현주(2002), 「해외유명상품의 과시적 소비에 관한 사회학적 고찰」,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김용자(1997), “신세대 가치관에서 본 소비행태와 마케팅 방향, 『신한리뷰』 제 10권 제 4호, 통권 38호, pp. 136~141.
김정훈(1993), “대학생들의 금전 관리 관련 행태와 인식”, 『소비생활연구』, 제 11호, pp. 43~53.
정준(1997), 『소비사회의 실상과 바람직한 소비문화의 모색』, 한국소비자 보호원.
성영신(1994). “한국인의 그릇된 물질주의와 과소비 유형”, 『한국심리학회』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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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8.11.30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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