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성장과 발달

목차

1. 아기의 발달특징

2. 아기의 성장발달과 특성

본문내용

하루에 한번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잠을 자는 아이 가 많다. 밤잠인 경우에도 아이가 졸리지 않을 때 억지로 재우면 아기가 초조해져 더 잠이 들지 않는다.
▶ 규칙적인 배변은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눈을 뜨면 소변을 누이고, 아침식사를 먹힌 후에 변기에 앉힌다.
▶ 옷을 입고 벗을 때 협조적이어서 한결 편해진다.
▶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며 준비할 동안 소란을 피운다.
▶ 앉은 채 몸을 돌려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많은 장난감을 하나씩 손에 쥐어보거나 장난감통 안에서 장난감을 꺼내거나 넣거나 하면서 논다.
▶ 두 마디 말을 할 수 있다.(맘마, 엄마)
◈ 12∼16개월된 아기의 성장발달과 특성
▶ 돌 무렵이 되면 체중은 출생시의 약 3배, 신장은 1.5배가 된다.
▶ 독립심이 싹트고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 이제까지 구부러져 보이던 다리가 곧게 펴진다.
▶ 젖살이 빠지고 얼굴이 조금씩 갸름해 지는 시기.
▶ 뒤뚱뒤뚱 불안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잘 걸을 수 있다.
▶ 엄마, 아빠 등 가족을 구별해 부를 수 있게 된다.
▶ 호기심이 많아서 눈에 띄는 대로 만지고 잡아당기는 일이 잦아지는 때. 새로운 물건을 보았을 때는 입에 넣어 맛을 보는 일도 종종 있다.
▶ 자의식이 싹트는 시기. 가끔 엄마 손길을 거부하고 반항하기 시작한다.
▶ 어른들의 말을 흉내내어 자신이 소리를 낸다.
▶ 점심시간 후에 낮잠을 두세시간 잔다.
▶ 잠이 깨면 바로 일어나려고 한다. 잠이 깨었을 때 보살펴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무척 기뻐한다.
▶ 우유병이 필요 없고 비스켓을 조금씩 씹어 먹는다.
▶ 혼자서 음식을 먹고 싶어 하지만 숟가락을 집지만 퍼올리지는 못한다.
▶ 부모에게 먹게 하고 그것을 즐겨한다.
▶ 대변을 보고 싶으면 활동을 멈추고 어머니 쪽을 보기도 하고 중얼대며 웅크리고 앉기도 한다.
▶ 배변의 실수가 줄어들고 팬티에 배변하면 갈아 입혀 달라고 소란을 피운다.
▶ 배뇨와 배뇨의 간격이 두세시간 된다.
▶ 옷을 갈아 입힐때는 다른쪽에 주위가 쏠리기 때문에 몸을 부축해 주어야 한다. 모자, 양말, 팬티 등에 흥미를 갖는다.
▶ 목욕시간은 15분 정도이고 형이나 언니와 같이 목욕하는 것을 좋아한다.
▶ 혼자서 산책하고 아장 아장 걸음을 걷지만 곧 앉아 버린다.
▶ 한발 두발 걷고서 멈춰 선다. 계단을 기어오른다.
▶ 낯을 가리는 행동이 줄어들고 한 장소에 오랫동안 있는 것을 싫어한다.
▶ 행동에 제재를 받았을 때는 울어버리기 보다는 우물우물 말하기도 한다.
▶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예리한 소리를 들으면 울기도 하나 개소리나 비행기 소리를 들으면 가만히 귀여겨 듣는다.
▶ 뒤쫓거나 쫓기는 것을 좋아한다.
▶ 유모차를 자기가 밀고 싶어한다.
▶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어디든지 간다.
▶ 좋아하는 물건을 손으로 가르키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는 어설프게 설명하려 한다
◈ 17∼20개월된 유아의 성장발달과 특성
▶ 쉴 새 없이 돌아 다닌다.
▶ 싫증을 잘 내며 짜증을 낸다.
▶ 손가락을 자주 빨며 생활을 흉내내고 소유가 분명해 진다.
▶ 혼자서 놀 수 있다.
▶ 장난감을 가지고 다닌다. 아버지와 놀기를 좋아한다.
▶ 엄마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보살핌을 받는 것을 싫어한다.
▶ 동생이 생겨도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귀엽게 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는 태도이다.
▶ 같은 또래가 있어도 아직까지 놀지는 못한다.
▶ 사소한 유머를 보면 이해하고 즐거워하며 어른이 같이 놀아 주는 것을 좋아한다.
▶ 낮잠 시간은 짧아져 1시간에서 두시간 정도가 된다.
▶ 낮 동안은 밖에서 자주 활동하게 하는 것이 밤에 잠이 잘 든다.
▶ 음식을 턱과 혀를 사용해서 잘게 씹을 수 있고 먹기 쉽게 하려고 자기 머리를 움직인다. 먹을 것을 보면 식탁으로 다가온다.
▶ 숟가락 사용법이 능숙해지고 숟가락을 쥔채 다른 손으로 집어먹기도 한다.
▶ 식사 도중 무엇인가 변화가 일어나면 식사를 중단한다.
▶ 잠들기 전에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며 낮에 흥분한 일이 있으면 밤에 잠이 깨는데 달래 주면 다시 잠이 든다.
▶ 배변이 규칙적으로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후로 나누어진다.
▶ 배변이 갑자기 일어나므로 자주 실수하곤 한다.
▶ 만 1년 6개월이 되면 아직 단어 발음하는 일은 많지 않더라도 어른의 말을 꽤 이해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말하고 싶다는 의욕이 강해지기 때문에 의욕을 충분히 살려 언어습득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또한 1세 무렵부터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일에 굉장한 흥미를 갖고 흉내를 내고싶어 한다. 부모가 쓰는 물건들을 만지더라도 야단치지 말고 아이용 장난감을 따로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 20∼24개월된 유아의 성장발달과 특성
▶ 질문이 많아진다.
▶ 기저귀 떼기 훈련을 시작한다.
▶ 격하게 울며 대단한 고집장이다.
▶ 아이의 두려움이 많아지는데(기계소리, 기차, 천둥) 겁장이가 아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커감에 따라 교통기관이나 자연을 이해시킴)
▶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 밤에 자기전에 어머니가 여러가지 일을 해 주기를 바란다.
▶ 기분좋게 깨어난다.
▶ 좋아하는 음식이 분명해지고 같은 상표가 아니면 싫어하기도 한다.
▶ 음식을 그릇에 옮길 수 있다. 먹을 것을 가지고 올 동안 기다린다.
▶ 배변이 규칙적이라면 거의 실수하지 않는다. 잠시 참을 수도 있다.
▶ 배변을 보려고 변기로 가기도 하고 배변해 버렸으면 운다.
▶ 배뇨간격은 1시간 반에서 두시간. 배뇨회수가 늘어난다.
▶ 배뇨한 것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좋아한다.
▶ 간단한 셔츠는 혼자 벗을 수 있다.
▶ 소유의식이 점점 분명해 진다.(이건 엄마꺼야, 이건 아빠꺼야) 이러한 때는 그것을 인정해 주고 조장해 주어야 한다.
▶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여전히 무서워한다.
▶ 놀이가 발전한다.
▶ 밤에 잠을 자기 전에는 요구가 많아진다.
▶ 신체의 평형을 취하는 능력이 좋아졌다. 집짓기, 장난감 5개를 사용해 탑을 만
든다.
▶ 말의 단어가 20단어 이상이 되고 두 단어의 문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빵빵 왔어, 저기 가자)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어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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