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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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슬롯에 삽입하기 전에 정확한 커넥터의 위치를 살펴보도록 하자. 보통 CD-ROM과 오디오 연결 커넥터 이외에도 모뎀이나 TV수신 카드와의 연결 커넥터를 제공하기도 한다.
2.모뎀 세팅
요즘은 PnP모뎀이 많은 편이지만 점퍼 세팅은 정확히 해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뎀이 출고될때 Com4에 맞춰져 있다. Com4는 IRQ 3번을 사용한다.
모뎀의 IRQ를 맞추기 위해서 매뉴얼이나 모뎀에 인쇄되어 있는 설정 사항을 살펴본다. IRQ는 COM1과 COM3는 4번, COM2와 COM4는 3번을 사용한다.
3.빠진 케이블 연걸
이제 연결되지 않은 부분을 연결하여 점차 완성된 모습을 갖춰 나가자. 하드디스크와 플로피디스크 그리고 CD-ROM을 케이블로 연결한다.
각 부품을 메인보드의 슬롯에 정확히 삽입했다면, 나사로 케이스에 조인다. 정확하게 삽입됐다면 나사가 쉽게 들어가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확하게 됐는지 확인한다.
6단계. 예쁘기 단장하자.
이제 마무리만 남았다. 지금까지 해온 상태로도 PC가 작동하지만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케이스를 닫기 전에 케이블을 정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시중에서 플라스틱 끈을 구입하여 마무리에 사용한다.
1.케이블 정리
플라스틱 끈으로 케이블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전원 케이블은 케이스에 고정시키고, 긴 선은 짧게 묶는다. 니퍼로 한번에 하나씩 절단하는 것보다 나중에 절단하는 것이 좋다.
니퍼 등으로 절단한다. 절단할 때는 마디의 끝 부분을 잘라 혹시라도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다치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
플라스틱 끝을 두 개 연결하여 케이블 양옆을 조인다. 나중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조일 수도 있고, 확장 후 다시 정리할 수 있으므로 취향에 맞춰 정리한다. 케이블을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여 여분 길이를 남겨 두지 않는다면, 확장 할 때 불편할 수도 있다.
마무리가 끝났으면 케이스를 닫자.
2.커넥터 연결하기
완성된 케이스에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 스피커 등의 케이블을 연결한다.
최종적으로 케이스를 나사로 조인다. 이것 역시 대각선 방향으로 몇 번에 나눠 정확하게 조인다.
전체 조립 후 스티커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낸다. CPU와 케이스를 구입하면 각종 스티커가 딸려 나오는데, 이것을 이용해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PC를 좀더 생동감있게 바꾸는 것도 성능에는 영향 이 없을지라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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