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에서 나를 만나다-독후감

소개글

낯선곳에서 나를 만나다-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책을 읽은 소감

제1부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제1장 문화상대주의
제2장 현 지 조 사

제2부 사람다움, 남자다움, 여자다움
제3장 문화와 인성
제4장 성과 문화
제5장 차이와 불평등

제3부 문화의 여러 모습
제6장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제7장 친족과 혼인
제8장 권력과 사회통제
제9장 경 제

제4부 현대사회와 문화인류학
제11장 몸과 문화
제12장 환경과 삶
제13장 새로운 현장들

본문내용

수단이며, 가치의 척도이다.
위의 기능을 다 통용될 때 일반목적적화폐 general-purpose money이고 한 두 가지 용도로 쓰여질 때 특수목적적 화폐로(special-purpose money)로 구분한다.
( 제 10 장 상징과 의례 )
의례는 과도기 즉 상태가 모호하기 때문에 위험이 따를 때 그 위험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의례는 범주를 명확하게 해주고, 범주의 경계나 한계를 규정한다고 주장한다.
의례는 어떤 것이 하나의 범주에 속하고 다른 범주에는 속하지 않는 것을 공표 한다.
의례의 참가자들은 경계 안에서 자율성을 갖는다.
그렇게 의례는 일상생활에서 금지된 행위를 보장하기도 한다.
( 제 11 장 몸과 문화 )
서구의 근대적 인식론은 몸 body를 마음 mind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해왔다.
각 몸은 생물학적으로 주어진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과는 달리 눈에 보이는 물질적 영역으로 정의되어 이성에 의해 과학적으로 규명되어야 할 대상으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근대 이후 몸은 자연과학의 연구영역으로, 마음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전통사회에서 개인의 몸은 우주와 자연환경 그리고 사회집단과의 상호관계 속에 존재하며 그것들의 일부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몸에 대한 이해방식은 역사와 문화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메리더를라스는 사회관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 사회 속에 살고 있는 개인의 몸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의 몸은 항상 정치적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게되고 몸의 이상은 치료하는 치유는 개인과 사회구조의 사회적 정치적 매개자로 기능 하게 된다.
문화가 개인들로 하여금 사회적으로 규정된 몸의 의미를 자신의 몸에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몸의 여러 변화나 움직임을 마치 자연적 사실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든다는 것을 지적해왔다.
그러나 몸에 대한 연구가 모두 위와 같은 접근방식은 아니다.
몸이 단순히 문화를 반영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견해를 제시한다.
이런 입장의 인류학자들은 몸이 갖는 보편적인 생물학적 조건과 문화와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면서 이 두 가지를 결합해 몸을 생문화적 적응의 결과로 보아야한다고 주장한다.
-비만-
동물은 질병이나 추위로부터의 보호 목적이지만 인간의 지방은 에너지 저장고로 기능 한다.
비만의 세 가지 역학적 사실은 첫째 비만에 성 차이가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월등히 높다.
하지만 저개발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만 율의 성 차가 줄어든다.
둘째 비만은 근대화와 함께 등장한다.
셋째 비만은 사회계층과의 반비례의 관계를 갖는다.
근대화가 되면서 비만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저개발 국가들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인간의 식량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문화적 기제들을 발전시켜왔다.
경영의 다각화, 식량의 저장, 기근시 이용할 수 있는 식량에 대한 지식 축척, 잉여식량 전화하기, 다른 지역 민간의 강한 유대관계 등이다.
이런 방식은 변화무쌍한 환경과 생물학적 적응사이에 완충작용을 해왔다.
( 제 12 장 환경과 삶 )
개인 한사람 한사람의 청결 기준이 높아지면 주변환경은 기하급수적으로 오염된다.
우리 나라 목욕문화는 일본식민지 시대에 강요된 청결에 대한 열등감과 전쟁과 분단을 통해 강화된 미국식 삶의 방식에 대한 선망이 오늘날 우리 기호와 환경 그리고 피부에조차 어울리지 않는 생활문화를 빚은 것이다.
우리의 운명은 세계경제와 지구적 차원의 생태균형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개인의 삶의 방식과 사소한 변화가 모여 사회 사람들의 생활문화가 바뀌고, 그 지역의 자연환경은 물론 지구적 생태까지 바뀌게 한다.
바뀐 자연환경은 삶에 영향을 주고 그것은 곧 문화의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지구상의 획일적이고 표준적인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서구적 생활문화와 가치관을 경계하여야 한다.
이것이 절대적 문화적 기준이라는 오류는 인류생존의 가능성을 줄여나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예로든 이스트섬은 바로 작은 지구이다.
이 섬의 멸종처럼 위기는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기득권 세력인 정치. 경제 지도자들과 그들을 선출한 사람들은 거대한 변화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이러한 상황을 고쳐보려는 시도를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매년 인구는 조금씩 늘고 자원은 줄어든다.
이스트섬과 우리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우리에게는 정보, 즉 과거의 역사가 있다.
우리는 그것들로 교훈을 삼아야 될 것이다.
( 제 13 장 새로운 현장들 )
인류학은 재미는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불리하다.
고립된 사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급속한 사회 변화를 통해 더욱 다양해진 삶의 양식이 존재하는 21세기 사회에서 인류학이 문명 비판의 작업과 동시에 실용성을 입증 받기 위해 어떻게 자리 매김을 해야 할까?
현재 인류학은 낯선 세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고정 틀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어 내는 데 필요한 지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류학을 교육받는 것은 어떤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넘어 '관찰하고 듣는 능력'이 요구되는 민족지적 시각을 학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학은 넓게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가 민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현실에 참여하고, 좁게는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정보를 가려내고 응용하는 일을 통해 현재를 변화시키고 있다.
인류학자들은 주로 식민지 지배를 경험한 비서구 사회의 농촌 지역이나 주변적으로 소외된 집단을 연구해 왔으나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인류학은 기준의 인류학이 힘없는 집단의 하위 문화적 특성이나 독특한 가치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공헌할 수 없다는 자각과 함께 권력을 가진 집단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목 차
책을 읽은 소감
제1부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제1장 문화상대주의
제2장 현 지 조 사
제2부 사람다움, 남자다움, 여자다움
제3장 문화와 인성
제4장 성과 문화
제5장 차이와 불평등
제3부 문화의 여러 모습
제6장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제7장 친족과 혼인
제8장 권력과 사회통제
제9장 경 제
제4부 현대사회와 문화인류학
제11장 몸과 문화
제12장 환경과 삶
제13장 새로운 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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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에서 나를 만나다,   문화상대주의,   현지조사,   문화와 인성,   성과 문화,   차이와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