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마술사라는 별명도 그냥 붙은 것이 아닌 듯 싶었다. 그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자신의 강연 내용에 자신이 있었다.
강연 내용 또한 광고계에서 자신만이 가진 Know-How를 십분 활용해서 21세기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훌륭하게 연결시켰다. 광고계에서 자신의 비법이 학생들에게는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논리였다. 그의 논리는 적중했다.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은 그의 강연에 몰두했고 진지한 표정들이었다. 나에게는 이용찬씨가 말한 5가지가 21세기에 성공하는 비법뿐 아니라 광고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고의 지침서 노릇을 톡톡히 할 것 같다. 학과 공부를 하면서, 주변에서 자주 이용찬씨에 관해서 듣고, 이런저런 자료 속에서 그를 알게 된 나로서는 꼭 한번 그의 강연을 듣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그는 광고에서는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 자신은 어떤 것이 창의적인 것인지조차도 확실하게 개념을 잡지 못했었다. 그래서 과연 나는 창의적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져왔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난 창의적이지 않아서 광고업계에서 성공 할 수 없을거야' 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창의라는 개념을 너무도 간결하고 확고하게 내게 알려 주었다. 그가 말하는 Creative는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완전히 다른 두가지 의미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러한 Creative에 대한 논리는 앞으로 나의 광고로의 행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먼저 시작하라.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라. 인식의 싸움을 벌여라. 한마디로 정의하라" 는 내용 역시 내가 지금까지 배운 그 어떤 광고의 이론보다 더 설득력있게 내게 다가왔다. 이 다섯가지는 하나 하나 앞으로 내가 하게 될 광고제작의 지침이 될 것이다. 그리고 광고뿐만 아니라 나의 일상생활에서,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서 크나큰 영향력을 주고 또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될 것이다.
그의 강연은 내용면에서나 화술면에서 완벽한 것이었다. 하지만 후에 그의 강연에 대해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었는데 그는 강연중 이 "다섯가지 비법을 특별히 여러분께만 공개한다"라고 했는데 이번 강연이 있기 얼마전 우리과에서 있은 그의 특강에서 거의 농담하나 바꾸지 않고 강연을 똑같이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강연 내용중 5가지 방법부분은 여기저기 광고관련 서적이나 잡지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사업상 바쁘고 시간이 없는데 시간을 내서 강연하러 오신 것만 해도 감사드리지만 광고업계에서 가장 창의적이라고 추앙 받는 그가 강연 내용을 농담하나까지 바꾸지 않고 여기저기서 똑같이 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번 강연 아닌 다른 강연장소 에서도 "여러분들께만 공개합니다"라고 강연을 했다는데 은근히 약이 오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광고인이고 여전히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의 강연은 이번 학기 최고의 강연으로 점수를 주고 싶다.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 여러 프리젠테이션에서 갈고 닦은 능수 능란한 화술, 청중을 끌어들이는 대화식 강연, 강연 중간 중간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그의 유머감각,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움을 준 그의 강연내용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학술지 관계로 나중에 혹 그를 만난 다면 그의 강연내용처럼 나도 그에게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용찬 선배님! 왜 자꾸 재방송 하십니까" 라고......
글을 맺으며 이번 학기동안 이용찬씨 처럼 여러 훌륭한 강연자님들을 초빙하느라 애쓰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강연 내용 또한 광고계에서 자신만이 가진 Know-How를 십분 활용해서 21세기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훌륭하게 연결시켰다. 광고계에서 자신의 비법이 학생들에게는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논리였다. 그의 논리는 적중했다.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은 그의 강연에 몰두했고 진지한 표정들이었다. 나에게는 이용찬씨가 말한 5가지가 21세기에 성공하는 비법뿐 아니라 광고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고의 지침서 노릇을 톡톡히 할 것 같다. 학과 공부를 하면서, 주변에서 자주 이용찬씨에 관해서 듣고, 이런저런 자료 속에서 그를 알게 된 나로서는 꼭 한번 그의 강연을 듣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그는 광고에서는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 자신은 어떤 것이 창의적인 것인지조차도 확실하게 개념을 잡지 못했었다. 그래서 과연 나는 창의적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져왔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난 창의적이지 않아서 광고업계에서 성공 할 수 없을거야' 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창의라는 개념을 너무도 간결하고 확고하게 내게 알려 주었다. 그가 말하는 Creative는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완전히 다른 두가지 의미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러한 Creative에 대한 논리는 앞으로 나의 광고로의 행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먼저 시작하라.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라. 인식의 싸움을 벌여라. 한마디로 정의하라" 는 내용 역시 내가 지금까지 배운 그 어떤 광고의 이론보다 더 설득력있게 내게 다가왔다. 이 다섯가지는 하나 하나 앞으로 내가 하게 될 광고제작의 지침이 될 것이다. 그리고 광고뿐만 아니라 나의 일상생활에서,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서 크나큰 영향력을 주고 또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될 것이다.
그의 강연은 내용면에서나 화술면에서 완벽한 것이었다. 하지만 후에 그의 강연에 대해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었는데 그는 강연중 이 "다섯가지 비법을 특별히 여러분께만 공개한다"라고 했는데 이번 강연이 있기 얼마전 우리과에서 있은 그의 특강에서 거의 농담하나 바꾸지 않고 강연을 똑같이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강연 내용중 5가지 방법부분은 여기저기 광고관련 서적이나 잡지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사업상 바쁘고 시간이 없는데 시간을 내서 강연하러 오신 것만 해도 감사드리지만 광고업계에서 가장 창의적이라고 추앙 받는 그가 강연 내용을 농담하나까지 바꾸지 않고 여기저기서 똑같이 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번 강연 아닌 다른 강연장소 에서도 "여러분들께만 공개합니다"라고 강연을 했다는데 은근히 약이 오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광고인이고 여전히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의 강연은 이번 학기 최고의 강연으로 점수를 주고 싶다.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 여러 프리젠테이션에서 갈고 닦은 능수 능란한 화술, 청중을 끌어들이는 대화식 강연, 강연 중간 중간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그의 유머감각,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움을 준 그의 강연내용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학술지 관계로 나중에 혹 그를 만난 다면 그의 강연내용처럼 나도 그에게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용찬 선배님! 왜 자꾸 재방송 하십니까" 라고......
글을 맺으며 이번 학기동안 이용찬씨 처럼 여러 훌륭한 강연자님들을 초빙하느라 애쓰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