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1. 서론
2. 본론
1) 파르한과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
2) 라주와 노력에 대한 고찰
3) 란초와 재능의 영역
3. 결론
4. 참고문헌
1. 서론
2. 본론
1) 파르한과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
2) 라주와 노력에 대한 고찰
3) 란초와 재능의 영역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 그가 얼마나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그런데 과연 그가 완벽한 인간인가에 대해서는 영화에서도 분명하게 란초의 한계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비루 교수가 NASA 펜이 왜 안전한지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란초의 한계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비인간적일 정도로 완벽한 인물이 아닌, 그 역시도 한계와 단점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인간이라는 부분을 명시하고 있다. 이런 재능 넘치는 인원은 1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작고한 삼성의 전 회장 이건희가 말한 내용과 비슷하지만, 1명의 천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책임지기에는 부족하다는 부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3. 결론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안 한다’ 라는 이야기이며, 이는 엄밀히 따져서는 착각이다. 정말로 머리가 좋고 천재인 경우는 하나를 배워도 10가지를 알 수 있다는 속담이 있듯 그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갈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도 꾸준한 학습과 스스로를 갈고 닦는 노력이 없다면 그저 평범한 인물로 전락하고 만다.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천재로 불리는 송유근은 매스컴에 의해 천재 소년으로 주목 받았으나, 그가 성장하고 난 뒤에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그저 그런 한 명의 과학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물론 그가 뛰어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한 노벨상을 받을만한 인재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또한 자신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갈고 닦아 성공한 파르한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절망한 라주, 뛰어난 재능과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이를 대신했을 뿐인 란초. 이 세 명의 얼간이들은 영화 속에서 많은 의의를 준다.
결국 이 영화의 주제와 핵심은 재능이 없다고 포기해서는 안 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무조건 파는 것이 능사인가, 하는 의문점을 던진다. 그뿐만 아니라 제아무리 상식 밖의 천재라고 하더라도 주어진 상황과 처한 현실에 의해 언제든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점 역시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천편일률적인 인재만 찍어내는 현 대한민국 교육계에 일침을 남기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대책을 내놓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교육계에도 지침이 될 만한 교훈적인 영화이다.
무조건적으로 옳은 개혁은 없다. 교육적인 방침과 제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지가 핵심일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들 역시도 바뀔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은 세상을 주도하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자녀의 재능을 빠르게 파악하고 학생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와 다변화한 교육 방침 등, 현재의 초중고교의 교육 현실과 취업사관학교로 전락한 대학의 입지까지 다각의 시각으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 『세 얼간이』, 비두 비노드 쇼프라 제작, 2011년 영화
3. 결론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안 한다’ 라는 이야기이며, 이는 엄밀히 따져서는 착각이다. 정말로 머리가 좋고 천재인 경우는 하나를 배워도 10가지를 알 수 있다는 속담이 있듯 그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갈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도 꾸준한 학습과 스스로를 갈고 닦는 노력이 없다면 그저 평범한 인물로 전락하고 만다.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천재로 불리는 송유근은 매스컴에 의해 천재 소년으로 주목 받았으나, 그가 성장하고 난 뒤에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그저 그런 한 명의 과학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물론 그가 뛰어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한 노벨상을 받을만한 인재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또한 자신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갈고 닦아 성공한 파르한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절망한 라주, 뛰어난 재능과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이를 대신했을 뿐인 란초. 이 세 명의 얼간이들은 영화 속에서 많은 의의를 준다.
결국 이 영화의 주제와 핵심은 재능이 없다고 포기해서는 안 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무조건 파는 것이 능사인가, 하는 의문점을 던진다. 그뿐만 아니라 제아무리 상식 밖의 천재라고 하더라도 주어진 상황과 처한 현실에 의해 언제든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점 역시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천편일률적인 인재만 찍어내는 현 대한민국 교육계에 일침을 남기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대책을 내놓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교육계에도 지침이 될 만한 교훈적인 영화이다.
무조건적으로 옳은 개혁은 없다. 교육적인 방침과 제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지가 핵심일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들 역시도 바뀔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은 세상을 주도하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자녀의 재능을 빠르게 파악하고 학생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와 다변화한 교육 방침 등, 현재의 초중고교의 교육 현실과 취업사관학교로 전락한 대학의 입지까지 다각의 시각으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 『세 얼간이』, 비두 비노드 쇼프라 제작, 2011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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