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하여

목차

목차없음..

본문내용

고대 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이 있다면 좀더 흥미진진하지는 않을까...
도토리 밥에서 쌀밥까지, 벌거숭이가 잘 꾸민 옷을 입기까지, 동굴집에서 기와집까지, 성 다산의 상징에서 쾌락의 수단으로.
축제와 놀이, 만남 사랑 그리고 결혼, 삶과 죽음의 길이 여기 있음에, 삼국시대의 사회기풍, 농가의 살림살이.
황금나락 들판에 가래 짚고 서서, 우쭐대던 장인 초라해진 쟁이, 시장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데, 든든한 산성 화려한 도성, 고대의 인구 주택 센서스.
전쟁에도 역사가 담겨있다, 삼국간에 말이 통했을까, 신라 사람들의 중국 여행, 한반도를 찾아온 낯선 사람들, 일본으로 간 신라 무역선,.
우리나라 최초의 성씨는, 고대 여성의 산맥과 봉우리, 하늘의 과학 하늘의 정치, 하늘신을 밀어낸 부처님.
등 제시한 의문점은 흥미를 충분히 끌지만 사실을 풀어감에 있어서 얼마 남아있지 않은 자료에 의존하다보니, 또는 평론가 들의 의식해서 인지 너무도 객관적인 자료의 언급이외에는 별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한 거 같다.
한국 역사 연구회가 아니라 집필자 개인의 이름으로 개인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장 소견을 담고 좀더 자세한 부분까지 접근하면 정말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키워드

삼국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