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인 전략이란 무엇인가

목차

신지식인 로드맵

30대 핵심 기술. 지식 습득 노력

신지식인이 되기 위한 연령별 실천전략

신지식인 육성을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일

본문내용

적 문화 등이 모두 새로운 지식창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사농공상의 유교적 관념에 젖어 생산현장에서의 경험을 훌륭한 지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기업분위기도 지식의 활용을 가로막는 아주 중대한 걸림돌이다. 이밖에 지식을 다른 사람과 나누면 자신의 출세에 지장이 될 것이라 는 문화,부서간 혹은 부서 내 의사소통과 협조가 부족한 기업문화 등은 지식공유를 심각하게 가로막고 있다. 국내 기업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류 어딨어？'신드롬 역시 문화적 장애요인으로 지목된다. 기업에서 작성되는 수많은 서류를 개인이 보관하다 보면 중복되는 서류도 많고 정작 필요할 때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서류를 체계적으로 보관하지 못함으로써 개인마다 동일한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조직이 가진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조직 내에 배양해야 한다.
●정보화 인프라
데이터웨어하우징 즉 사용자가 원하는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정보기술과 지식관리시스템(ＫＭＳ)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기존의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또한 개인의 정보관리시스템이 사내 통합망과 제대로 연계돼 있지 않아 개인의 지식역량이 조직역량으로 확대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그룹웨어, 인트라넷 등의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데다 이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도 공유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어 지식공유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교육·훈련체계
기업은 종업원들이 현장에서 일과 부딪히면서 경험을 통해 방법지를 습득하기에 앞서 사실지에 대한 교육을 선행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 대부분은 그러한 사실지 교육을 등한시 한 채 현업에 투입하는 우를 범함으로써 지식창출 가능성을 스스로 낮추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을 비용으로 인식함으로써 기업예산 삭감시 교육 훈련비를 1순위 대상에 올리는 관행도 종업원들의 신지식인 변신의욕을 꺾고 있다. 지식공유 활동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 단순업무식 컴퓨터 교육만 할 것이 아니라 보다 고도화된 컴퓨터 교육과 지식공유 기술 교육을 통해 지식관리시스템의 활용을 극대화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또한 교육훈련을 사내 전문가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어떤 문제에 부딪히더라도 바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키워드

신지식,   전략,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