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장 지능의 측정과 발달
1. 지능의 개념
2. 지능검사
3. 지능의 발달과 변화
제 2 장 지능의 이론
1. 스피어만의 일반지능 요인
2. 써스톤의 기본정신능력
3. 길포드의 지능구조 모형
4. 버논과 카텔의 위계적 요인설
제 3 장 과정으로서의 지능
1. 자료검색시간
2. 선택반응시간
3. 복잡한 과제의 정보처리 과정
제 4 장 통합적 지능이론
1. 가드너 (Howard Gardner)의 다중지능이론
2. 스턴버그의 3원 이론 : 통합적 접근
1. 지능의 개념
2. 지능검사
3. 지능의 발달과 변화
제 2 장 지능의 이론
1. 스피어만의 일반지능 요인
2. 써스톤의 기본정신능력
3. 길포드의 지능구조 모형
4. 버논과 카텔의 위계적 요인설
제 3 장 과정으로서의 지능
1. 자료검색시간
2. 선택반응시간
3. 복잡한 과제의 정보처리 과정
제 4 장 통합적 지능이론
1. 가드너 (Howard Gardner)의 다중지능이론
2. 스턴버그의 3원 이론 : 통합적 접근
본문내용
을 깨닫게 되었다. 선택적 부호화의 문제에서 관련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다음의 단계를 거칠 것이 요구된다.
첫째, 문제를 새로이 재 진술한다.
둘째, 문제에 있는 정보를 고려한다.
셋째, 문제해결과 관련 없는 정보를 버린다.
넷째, 문제해결과 관련 정보를 열거한다.
다섯째, 관련 정보로 무엇을 추론 할 수 있는지 생각한다.
② 선택적 결함
선택적 결합은 관계가 없거나 적어도 관계가 뚜렷하지 않은 요소들을 결합하는 통찰의 한 유형이다. 다음과 같은 문제에서는 선택적 결합을 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7분 모래시계와 11분 모래시계를 가지고 15분간 달걀을 삶을 때 어떻게 시간을 잴 수 있는가?"하는 문제를 보자. 필요한 정보가 다 있지만 15분을 재기 위해서 두 시계를 결합시키는 방법을 알아내어야 할 것이다.
과학 영역에서의 선택적 결합의 예로 Darwin의 진화론을 들 수 있다. 그 당시 이미 이론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있었고 Darwin이외의 학자들도 이용할 수 있었다. Darwin의 관심은 그 자료들을 어떻게 결합시키느냐 하는데 있다. 자료를 선택적으로 결합한 결과 자연 선택설과 적자 생존설을 완성 할 수 있었다.
③ 선택적 비교
이 유형의 통찰은 새로운 정보와 기초정보 사이의 불명확한 관계를 발견할 때 일어나게 된다. 선택적 비교에 관한 과학적인 예로 잘 알려진 것으로 Friedrich Kelcule의 벤젠 화학구조의 발견을 들 수 있다. 그는 오랫동안 벤젠의 구조를 연구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어느날 밤 뱀이 춤을 추다가 꼬리를 무는 꿈을 꾸었다. 잠에서 깬 후 그는 꿈과 과학적 의문 사이의 관계를 고찰했다. 뱀이 꼬리를 문 것은 벤젠구조에 대한 시각적 은유였다.
위의 세 가지 유형의 통찰에서 선택의 역할은 결정적이다. 선택적 부호화에서는 문제에 제시된 여러 관련 없는 정보들 가운데서 필요한 요소만을 골라내야 한다. 선택적 결합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부호화 된 요소들을 결합 또는 통합시켜야 한다. 선택적 비교에서는 새로운 정보와 기존의 정보를 관련시켜야 한다. 이 세 유형에서 모두 선택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통찰 이외의 문제해결에 필수적인 요인들로서 사전지식, 초 구성요소, 수행관련요소, 동기, 인지양식 등을 들 수 있다. 아무리 단순한 문제일지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물론 복잡한 문제일수록 더욱 많은 사전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와 함께 문제해결 수행을 계획하고 조정하며 평가하는 과정인 초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통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기본단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문제에 도전하려면 강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 인지양식의 요인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인지양식에 따라 문제에 접근한다. 어떤 사람은 충동적인 반면, 어떤 사람은 반성적이다. 대부분 하나의 양식을 따르는데 훌륭한 문제해결자는 이 두 가지 양식을 잘 결합시킬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 본바와 같이 지식 습득 관련 요소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데 사용된다. 초 구성요소와 수행구성요소와 함께 다양한 여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을 해야할지(수행관련요소)와 무엇을 배울지(지식습득 관련요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초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또한 초 구성요소의 지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두 관련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이 두 관련요소의 실행 결과는 초 구성요소에 피드백으로 전달된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유형의 구성요소는 지적 사고와 행동에 함께 작용하는 것이다.
2) 개인의 경험과 지능과의 관계
주어진 과제와 개인의 경험과의 관계, 친숙도에 따른 관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특히 과제가 새로운 것인가의 문제와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정도로 친숙한 것인가의 문제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 지능의 맥락과 상황 : 지적 자기 관리의 기능
삼원이론에서 일상에서의 지능은 자신의 삶과 능력에 적합한 실제 환경을 형성하고, 선택하고 목적적으로 적응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진다. 지능을 실제 생활에 적응될 때 주요한 3가지 기능은 존재하는 환경에의 적응, 새로운 환경의 선택, 기존의 환경을 새로운 환경으로 재조성 하는 것이다.
지적 자기관리의 구성요소들은 얼마간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특성이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목적은 집단은 물론 개인마다 모두 다를 것이다. 여기에서 지적인 개인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실제적 전략이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지능의 구성 요소들은 상호작용적이다. 또한 구성요소들은 경험에 적용된다. 또한 실제상황 적응, 선택, 재구성하는 환경 맥락적 기능을 발휘하도록 적용된다.
개인은 환경의 요구에 가장최선의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지적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세 측면의 요소들간의 관계들을 도표화해보면 다음과 같다.
[ 그림 4-4 ] 초 구성요소들의 관계
4) 지적 자기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
일상생활에서 지능이 기대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동기적 요인이나 정서적인 문제들이 지능의 적절한 활동에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턴버그는 많은 경우 우리의 지적 자기관리자로서의 시도가 실패하게 되는데 왜 우리의 그러한 시도가 실패하는지? 재인의 지능의 충분한 발현을 막는 실패의 요인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 동기의 부족
· 충동 통제력 부족
· 끈기의 부족
· 잘못된 능력의 활용
·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 결과 중심의 생각 부족
· 과제 추진 및 완성 능력의 부족
· 주도적이지 못함, 자율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임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뒤로 미루는 버릇
· 비난의 회피
· 지나친 자기 동정
· 지나친 의존성
· 개인적 문제에 빠져 있음
· 집중력의 부족, 산만함
· 시간관리의 부적절성
· 욕구지연의 능력 부족
· 나무의 숲을 보는 능력의 부족과 의지 부족
· 비판적, 분석적 사고, 창의적, 종합적 사고간의 균형부족
· 지나친(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자신감
이러한 장애요인들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지적능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첫째, 문제를 새로이 재 진술한다.
둘째, 문제에 있는 정보를 고려한다.
셋째, 문제해결과 관련 없는 정보를 버린다.
넷째, 문제해결과 관련 정보를 열거한다.
다섯째, 관련 정보로 무엇을 추론 할 수 있는지 생각한다.
② 선택적 결함
선택적 결합은 관계가 없거나 적어도 관계가 뚜렷하지 않은 요소들을 결합하는 통찰의 한 유형이다. 다음과 같은 문제에서는 선택적 결합을 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7분 모래시계와 11분 모래시계를 가지고 15분간 달걀을 삶을 때 어떻게 시간을 잴 수 있는가?"하는 문제를 보자. 필요한 정보가 다 있지만 15분을 재기 위해서 두 시계를 결합시키는 방법을 알아내어야 할 것이다.
과학 영역에서의 선택적 결합의 예로 Darwin의 진화론을 들 수 있다. 그 당시 이미 이론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있었고 Darwin이외의 학자들도 이용할 수 있었다. Darwin의 관심은 그 자료들을 어떻게 결합시키느냐 하는데 있다. 자료를 선택적으로 결합한 결과 자연 선택설과 적자 생존설을 완성 할 수 있었다.
③ 선택적 비교
이 유형의 통찰은 새로운 정보와 기초정보 사이의 불명확한 관계를 발견할 때 일어나게 된다. 선택적 비교에 관한 과학적인 예로 잘 알려진 것으로 Friedrich Kelcule의 벤젠 화학구조의 발견을 들 수 있다. 그는 오랫동안 벤젠의 구조를 연구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어느날 밤 뱀이 춤을 추다가 꼬리를 무는 꿈을 꾸었다. 잠에서 깬 후 그는 꿈과 과학적 의문 사이의 관계를 고찰했다. 뱀이 꼬리를 문 것은 벤젠구조에 대한 시각적 은유였다.
위의 세 가지 유형의 통찰에서 선택의 역할은 결정적이다. 선택적 부호화에서는 문제에 제시된 여러 관련 없는 정보들 가운데서 필요한 요소만을 골라내야 한다. 선택적 결합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부호화 된 요소들을 결합 또는 통합시켜야 한다. 선택적 비교에서는 새로운 정보와 기존의 정보를 관련시켜야 한다. 이 세 유형에서 모두 선택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통찰 이외의 문제해결에 필수적인 요인들로서 사전지식, 초 구성요소, 수행관련요소, 동기, 인지양식 등을 들 수 있다. 아무리 단순한 문제일지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물론 복잡한 문제일수록 더욱 많은 사전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와 함께 문제해결 수행을 계획하고 조정하며 평가하는 과정인 초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통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기본단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문제에 도전하려면 강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 인지양식의 요인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인지양식에 따라 문제에 접근한다. 어떤 사람은 충동적인 반면, 어떤 사람은 반성적이다. 대부분 하나의 양식을 따르는데 훌륭한 문제해결자는 이 두 가지 양식을 잘 결합시킬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 본바와 같이 지식 습득 관련 요소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데 사용된다. 초 구성요소와 수행구성요소와 함께 다양한 여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을 해야할지(수행관련요소)와 무엇을 배울지(지식습득 관련요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초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또한 초 구성요소의 지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두 관련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이 두 관련요소의 실행 결과는 초 구성요소에 피드백으로 전달된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유형의 구성요소는 지적 사고와 행동에 함께 작용하는 것이다.
2) 개인의 경험과 지능과의 관계
주어진 과제와 개인의 경험과의 관계, 친숙도에 따른 관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특히 과제가 새로운 것인가의 문제와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정도로 친숙한 것인가의 문제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 지능의 맥락과 상황 : 지적 자기 관리의 기능
삼원이론에서 일상에서의 지능은 자신의 삶과 능력에 적합한 실제 환경을 형성하고, 선택하고 목적적으로 적응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진다. 지능을 실제 생활에 적응될 때 주요한 3가지 기능은 존재하는 환경에의 적응, 새로운 환경의 선택, 기존의 환경을 새로운 환경으로 재조성 하는 것이다.
지적 자기관리의 구성요소들은 얼마간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특성이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목적은 집단은 물론 개인마다 모두 다를 것이다. 여기에서 지적인 개인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실제적 전략이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지능의 구성 요소들은 상호작용적이다. 또한 구성요소들은 경험에 적용된다. 또한 실제상황 적응, 선택, 재구성하는 환경 맥락적 기능을 발휘하도록 적용된다.
개인은 환경의 요구에 가장최선의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지적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세 측면의 요소들간의 관계들을 도표화해보면 다음과 같다.
[ 그림 4-4 ] 초 구성요소들의 관계
4) 지적 자기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
일상생활에서 지능이 기대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동기적 요인이나 정서적인 문제들이 지능의 적절한 활동에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턴버그는 많은 경우 우리의 지적 자기관리자로서의 시도가 실패하게 되는데 왜 우리의 그러한 시도가 실패하는지? 재인의 지능의 충분한 발현을 막는 실패의 요인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 동기의 부족
· 충동 통제력 부족
· 끈기의 부족
· 잘못된 능력의 활용
·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 결과 중심의 생각 부족
· 과제 추진 및 완성 능력의 부족
· 주도적이지 못함, 자율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임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뒤로 미루는 버릇
· 비난의 회피
· 지나친 자기 동정
· 지나친 의존성
· 개인적 문제에 빠져 있음
· 집중력의 부족, 산만함
· 시간관리의 부적절성
· 욕구지연의 능력 부족
· 나무의 숲을 보는 능력의 부족과 의지 부족
· 비판적, 분석적 사고, 창의적, 종합적 사고간의 균형부족
· 지나친(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자신감
이러한 장애요인들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지적능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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