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70년대 미술의 반성
2. <현실과 발언>의 논리
3. 소집단 운동
2. <현실과 발언>의 논리
3. 소집단 운동
본문내용
곳이라는 의미로 시용 했다" 로 밝혔다.
(2) <두렁>의 창립 (83)
<현실과 발언>(콜라주, 사실묘사) <임술년>(극사실주의)은 표현 양식상 서구적 방식에 의존했지만 표현 방식이 미성숙했고 고유한 체계를 갖지 못했다. 이러한 서구적 추종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전통미술의 중요성을 모토로 내건 <두렁>그룹 이었다.
* 두렁의 성격: "전통시대의 민중미술(민속미술)에 대한 연구와 수련을 통해 민중의 미적 전통을 민중사적 차원에서 계승하는 한편, 작업의 민주화를 위하여 공동작업을 강화해 나가고, 현장을 중심으로 개척하고자 노력합니다. '문화활동자'로서 미술의 생산과정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개인 창작가의 몰사회성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창립 취지문)
창립 취지문에서도 볼수 있듯이 미술을 피지배계급의 이익을 옹호하는 선전도구의 하나로 간주하고 전통미술의 선별적 계승을 다른 하나의 과제로 상정함.(민화, 불화, 불교조각, 장승, 탈, 풍속화, 진경산수화등에서 우리 전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작업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꾸준히 검토) 그리고 공동작업에서 오는 익명성의 이점을 살려 개인성을 극복하고 현장작업으로 미술의 기능성과 실천성을 작동시키고자 함.
(2) <두렁>의 창립 (83)
<현실과 발언>(콜라주, 사실묘사) <임술년>(극사실주의)은 표현 양식상 서구적 방식에 의존했지만 표현 방식이 미성숙했고 고유한 체계를 갖지 못했다. 이러한 서구적 추종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전통미술의 중요성을 모토로 내건 <두렁>그룹 이었다.
* 두렁의 성격: "전통시대의 민중미술(민속미술)에 대한 연구와 수련을 통해 민중의 미적 전통을 민중사적 차원에서 계승하는 한편, 작업의 민주화를 위하여 공동작업을 강화해 나가고, 현장을 중심으로 개척하고자 노력합니다. '문화활동자'로서 미술의 생산과정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개인 창작가의 몰사회성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창립 취지문)
창립 취지문에서도 볼수 있듯이 미술을 피지배계급의 이익을 옹호하는 선전도구의 하나로 간주하고 전통미술의 선별적 계승을 다른 하나의 과제로 상정함.(민화, 불화, 불교조각, 장승, 탈, 풍속화, 진경산수화등에서 우리 전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작업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꾸준히 검토) 그리고 공동작업에서 오는 익명성의 이점을 살려 개인성을 극복하고 현장작업으로 미술의 기능성과 실천성을 작동시키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