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왕 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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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호왕 법민(文虎王 法敏)

본문내용

게 하는 상수리라는 제도가 있었다.
안길이 서울에 올라와 지킬 차례가 되어 서울에 왔다.
단오거사의 집을 물으니 아는 사람이 없다.
안길이 오랫동안 길가에 서 있으니 늙은이가 지나갔다.
그의 말을 한참 듣고 서서 말했다.
"두 절 사이에 있는 집은 대궐이고 단오란 차득공인데 외군(外郡)에 잠행을 하였
을 때에 어떤 인연과 약속이 있었던 모양이지."
안길이 사실대로 말하자 노인이 말했다.
"그대가 궁성의 서쪽 귀정문으로 가서 출입을 하는 궁녀를 기다려 사실을 말하시
오."
안길이 그 말을 쫓아 아뢰었다.
"무진주에 사는 안길이 상공을 뵈오러 왔습니다."
차득공이 그말을 듣고 쫓아 나와 손을 붙잡고 궁으로 들어가 공의 부인을 함께
불러내어 잔치를 열었다.
차린 음식이 50여 가지나 되었다. 이사실을 임금께 아뢰고 성부산-성손호산-밑의
땅을 무진주의 상수리의 소목전(燒木田-궁중과 여러관청에 공출하는 연료를 채취하는
토지)으로 삼아 사람들의 벌채를 금하였다.
사람이 가까이 하지 못하고, 경향 각지의 사람들이 그를 부러워하였다. 산 밑에
밭 30묘가 있는데 종자를 석 섬이나 뿌렸다. 이 밭이 풍작이 되면 무진주 또한 풍작이
되고, 무진주도 또한 흉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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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08.28
  • 저작시기2002.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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