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 전쟁의 경제적 원인

목차

목 차
1. 서 론........문제의 제기
2. 농업사회와 산업사회
3. 관세문제
4. 경제유통의 문제
5. 토지 문제
6. 결 론

본문내용

이러한 奴隸주의 부단한 확대로 인하여 北部자체의 政治的 權力이 약화되는 것도 좌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끊임없는 奴隸주의 확대를 시책하려는 南部의노력을 방지하기 위하여 北部는 南部의 大土地所有濟를 육성하고 자유土地를 보유하는 獨立自營農民을 육성하려 했다. 이것은 또한 北部 자신의 近代資本主義的 成長이 보장되고 또 이와같이 自營農民이 육성되면 北部로서는 近代資本主義的 成長이 촉진될 수 있고 건전한 중산층이 형성되어 원료공급지 및 상품시장이 개척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여기에 대해서 南部의 Planter 들은 奴隸주의 확대와 더불어 政治的 權力을 강화하기 위하여 西部土地에 대해서 無償拂下를 요구하였으며 北部가 하라는 獨立自營農民의육성을 반대했다.
그러나 北部의 지도자들은 資本주의적 成長을 위해서 南部의 반대를 무릅쓰고
) 北部지도자들은 당초에는 노동자의 유출을 근심하여 西部 공유지의 소비하에 소극적이었다.
獨立 自營農民의 육성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1859년에 自營 農民법인
) 1862년에 成立한 自營農民法으로 公布후 5년간 安住한 사람에게는 160Acre의 土地를 無賃으로 分與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法案으로 南部 開拓은 促進되고 西部에 대한 北部의 影響이 强化하였다.
가 연방의회를 통과하게 되었으나 南部출신 James Buchaman에 의해 이 법안이 중지되었다. 그러나1861년 연방으로부터 南部의 탈퇴로 이 법안은 1862년5월에 成立되어 시행을 보게 됨으로써 自營農民은 美國에 있어서 소상품의 生産者와 消費者로서 美國資本의 초석이 되었고 그들은 農業企業者로서 대규모 機械制, 農業에 의한 近代資本主義的 農業의 發達은 성취했던 것이다.
이로 인하여 近代資本主義의 成長과 근대적 農業의 發達은 불가분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가운데 農民과 製造工業者의 결합이 두터워진 것이다. 이와같이 西部로 향하는 自營農民의 육성은 북구 産業資本의 發達 즉 北部의 이익과도 직결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北部의 産業發達을 못마땅하게 여긴 南部로서는 이러한 에 의해서 獨立 自營農民이 육성되고 北部의 産業이 發達되는 것은 南部의 奴隸制의 유지와 확대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럼으로써 南部와 北部는 이와같은 土地問題를 둘러싸고 서로 對立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6. 結論
美國南北戰爭은 자연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기 시작한 南部와 北部의 地域의식과 經濟的 차이에 대한 이해관계가 對立되게 되면서 社會經濟에 끼치게되는 經濟的인 問題들을 알아볼수 있다. 또한 본 논문에서 알아본 經濟的 諸問題를 요약하여 보면 첫째, 社會的인 특징에 있어서, 南部는 取奪적 粗紡經營으로서 단일제 작물인 棉花를 위주로 하는 奴隸制 Plantation의 農業社會이고 北部는 기계의 發達과 交通의 發達 및 勞動力으로서 인구의 증가의 製造건하에서 紡織工業을 위시하여 製造工業 등이 發達된 資本주의적 産業社會였다.
그럼으로써 南部와 北部는 서로 이질적인 경제구조를 가진 社會였다.
둘째, 關稅 問題에 있어서 農業社會인 南部는 소위 Planter층에 의해서 奴隸制Plantation 에 집중되고 있었기 때문에 資本의 투자가 土地와 奴隸에 집중되어 工業發達은 부진했던 것이다.
이와같이 工業이 뒤떨어진 農業社會인 南部로서는 공산품을 안정한 수격으로 구하기 위하여 자유貿易을 강조했고, 工業이 發達된 北部는 産業資本의 成長을 위하여 保護關稅가 절실히 요구되었던 것이다.
이로 인하여 産業의 保護와 發展을 위해 保護關稅 政策을 주장하는 北部社會와 자유貿易政策을 원했던 南部社會의 對立은 불가피 했던 것이다.
셋째, 流通구조의 問題에서도 南部社會는 모든 일용품마저 北部에서 구입 하여야했고, 또한 取獲物까지도 北部인들 통해서 판매해야 했으며, 工業제품 등의 수입에 있어서도 北部의 海航을 經遊하는 등의 經濟적인 예속적 지위에서 벗어나려 했고, 이러한 北部의 經濟政策을 반영하는 계약금을 위시하여 國內開發 政策, 國立銀行의 設置등에도 反撥했던 것이다. 이같은 北部가 연방정부의 諸經濟政策에 대한 南部의 반발은 北部産業資本의 成長에 장애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으로써 北部로서는 自家成長과 國民經濟의 發展을 위해서 南部를 자기들 앞에 굴복시켜야만 했던 것이다.
넷째, 土地問題에 있어서도 역시 南部는 奴隸制 Plantation의 확대로 인한 奴隸州의 확대와 더불어 經濟的, 政治的 權力을 확대하려 했고, 北部로서는 자기들의 政治的 權力의 약화를 가져오는 奴隸주의 확대를 반대했던 것이다.
이상의 分節을 통하여 본 바와같이, 南北戰爭의 근본적 要因은 關稅問題를 비롯하여 經濟的 流通의 問題, 土地問題 등의 제經濟적 이해관계의 對立이 핵심적 原因이 되고, 그와 유기적 관련으로서의 奴隸問題와 政治的論爭이 外的要因이 되었던 것이다.
이를테면, 과거에는 南北戰爭의 要因으로서 奴隸問題를 둘러싼 人道的 問題, 道德的인 問題에 역점을 두는 경향이 있었으나, 오늘날의 많은 연구, 특히 社會經濟的인 要因을 강조하는 많은 학자들의 세력에 의해서 南北戰爭의 要因의 이면에는 經濟的인 對立과 이해관계의 對立이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난 奴隸制 자체보다는 오히려 奴隸制를 南北戰爭의 發生原因의 중심부에 위치하도록 만든 南北間의 政治的, 經濟적, 地域적 要因들에 戰爭原因을 구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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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관세문제,   토지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