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신학, 민중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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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다. 즉 <예수사건은 민중사건>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예수사건은 어디에서 <재현>(representation)되는가? 교회는 그 사건을 잘 재현하고 있는가? 민중신학자들은 <아니>라고 답한다. 물론 서구의 급진신학자들이나 제3세계의 해방적 신학자들도 마찬가지다. 민중신학자들은 고난 현실(모순)의 담지자인 기층대중의 일상세계(민중의 사회전기)에서 예수사건 재현의 잠재성을 확인하며 나아가 <전태일 사건>에서 예수사건의 한국적 재현의 전형을 본다. 화산맥처럼 여기저기에서 돌발적으로 분출하는 제2, 제3의 전태일 사건을 목도하면서 민중신학자들은 성령(하느님의 氣)의 움직임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민중신학은 <사건의 신학>이요, 이 사건의 본질은 <민중사건>이라는 용어로서 단언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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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9.22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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