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의 방안

본문내용

스도와 하나님을 그 좁은 틀 속에 가두어 버리는 그래서 또 하나의 도그마 속에서 살아가게하는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흔히 전인적 교육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기독교교육은 특히나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이다. 이미 이루어져 있는 교사와 학생들 각자의 지식과 자기인격에다가 아직 형성되어있지 않는 무한한 가능성으로서의 모습은 이미(already )와 아직아님(not yet)의 긴장속에서의 교육을 의미한다.
나의 목회교육의 목표는 생명을 살리는 방향으로 잡을 것이다. 다원화 되어가고 그리고 가치의 상대화가 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크리스챤들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문화관과 그리고 기독교의 올바른 대안적 문화창출. 문화의 창조성과 독특성 그리고 그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실현 시킬 수 있는 개방된 문화관을 먼저 이해하면서 사람을 살릴수 있는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3. 봉사
봉사는 교회내의 봉사 또한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우선시할 것이다.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것은 지역주변을 온 교인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한다든지 아니면 지역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단체라든가 가정을 도와주고자 한다. 그리고 지역의 문화를 바르게 이끌 수 있도록 주민들을 직접 교회가 정기적으로 만나서 건전한 문화를 제시해 주어서 살맛나고 신바람 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회가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자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회가 교회에서만 성장하고 개교회의 이익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봉사하라고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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