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민사에 관련된 자료
2. 이민사의 역사 의의
2. 이민사의 역사 의의
본문내용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재외동포사회발전 및 권익향상 지원사업의 하나로서 거주국내 법적 지위 및 인권향상을 위한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미 귀화 재일동포의 지방참정권 등 정치적 권리획득 노력지원이나 거주국내의 부당한 민족적 차별 시정노력 지원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National Agenda는 국가간의 외교문제가 수반되는 빅 이슈에 대해서는 동포사회의 자체의 노력 못지않게 정부의 외교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5.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제언
1) 100주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필자는 이민 100주년 사업이 비단 미국적 범주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한민족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기본뱝향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노력은 우선 미국을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점차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재외동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 한미 동반자 관계 및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발전 도모
▲ 지역분쟁 해소와 세계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적 연대
▲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의 기여
▲ 민간차원의 한미 교류협력의 증진(문화·경제 등)
▲ 한미 차세대 지도자 육성
2) 이민100주년사업의 구체적 Global Program 개발
이민 100주년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않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글로벌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사이버 네트워킹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재정적 분담을 최소화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초고속 통신망의 상황과 웹사이트와 E메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주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절박한 필요성과도 연결되어 있다.
①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사업(민간 NGO) 추진
이제 한반도는 비단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냉전시대의 종식과 탈냉전시대 세계평화의 상징적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가칭)「Global Peace Forum」을 설립하여 북미주 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평화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남북정상회담이후 변화된 한반도 안보 및 평화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웹페이지와 E메일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② 분야별 한미 교류협력사업 추진
그동안 진행된 한미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 한미 문화교류 및 각종 인적 교류(국외입양인 모국체험 연수 등 상호방문 추진) ▲ 한미경제교류 :「한미 경제인 네트워크」 ▲ 월드컵이후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문화적 차원의 한미교류는 물론 전 세계적 차원의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예를 들면 태권도, 김치, 사물놀이, 영화, 게임 등 문화컨텐츠의 수출) 등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2002년 한일 공동월드컵 이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실상 보고싶다면서 최근 재외동포 2세들의 모국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
③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전개
우선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한국인의 미국이민 정보제공 및 취업 등 정착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재외동포의 권익증진 나아가 미국내 아시아계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Community Service)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 과정에서 한인회 및 민주평통 그 밖의 다양한 한국내 재외동포 관련 네트워크와 효과적인 역할분담 역시 필요할 것이다.
④ 한미 차세대 지도자 육성
이제 미주이민의 100년 역사는 새로운 차세대 코리언 어메리컨의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1·5세대를 중심으로 한 주류사회내 차세대 지도자 육성 및 진출을 위한「차세대 지도자 네트워크」(가칭)의 운영이 필요하다. 동시에 한미간의 차세대 지도자 교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미국내 교포1.5세에 대한 모국어 및 민족교육 지원사업 역시 요구된다고 하겠다. 글로벌 시대, 영어와 한국어 능통한 Korean-American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어학과 민족교육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제 평화교육 그리고 통일운동은 한국민에게는 물론 미국내 차세대들에게 있어서도 당위적 차원의 이론교육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남북나눔운동의 차원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추진
미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해리티지재단과 브루킹스 연구소 그리고 각 대학의 유수한 싱크탱크를 드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정과 통일한국이후의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고민하고 그 현실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한반도 통일관련 국제적인 싱크탱크의 필요성은 매우 절실하다. 특히 미국 등 주변 4국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Global Network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영어와 한국어의 자유로운 구사와 더불어 인터넷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워싱톤지역의 다양한 NGO(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우리 미래, 워싱톤 한인 커뮤니티 등)들이 전개하고 있는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사업 및 방북 인도사업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한반도 평화관련 국제NGO 네트워크로 발전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유대인 센터와 같은 국제적인「한국통일정보센터」(Korea Unification Information Center) 의 설립을 제안 × 추진하고자 한다. 여전히 남북한의 대치상황속에서 평화교육, 통일운동이 세대간 이데올로기적 긴장과 갈등으로 인하여 다소 제약을 받는 한국보다는 지리적으로나 이데올로기적으로 비교적 자유로운 위치에 있는 미국에서의 활동은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북한대학생이나 북한학자의 초청 등이 국제적인 학술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제언
1) 100주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필자는 이민 100주년 사업이 비단 미국적 범주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한민족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기본뱝향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노력은 우선 미국을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점차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재외동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 한미 동반자 관계 및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발전 도모
▲ 지역분쟁 해소와 세계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적 연대
▲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의 기여
▲ 민간차원의 한미 교류협력의 증진(문화·경제 등)
▲ 한미 차세대 지도자 육성
2) 이민100주년사업의 구체적 Global Program 개발
이민 100주년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않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글로벌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사이버 네트워킹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재정적 분담을 최소화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초고속 통신망의 상황과 웹사이트와 E메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주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절박한 필요성과도 연결되어 있다.
①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사업(민간 NGO) 추진
이제 한반도는 비단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냉전시대의 종식과 탈냉전시대 세계평화의 상징적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가칭)「Global Peace Forum」을 설립하여 북미주 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평화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남북정상회담이후 변화된 한반도 안보 및 평화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웹페이지와 E메일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② 분야별 한미 교류협력사업 추진
그동안 진행된 한미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 한미 문화교류 및 각종 인적 교류(국외입양인 모국체험 연수 등 상호방문 추진) ▲ 한미경제교류 :「한미 경제인 네트워크」 ▲ 월드컵이후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문화적 차원의 한미교류는 물론 전 세계적 차원의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예를 들면 태권도, 김치, 사물놀이, 영화, 게임 등 문화컨텐츠의 수출) 등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2002년 한일 공동월드컵 이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실상 보고싶다면서 최근 재외동포 2세들의 모국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
③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전개
우선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한국인의 미국이민 정보제공 및 취업 등 정착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재외동포의 권익증진 나아가 미국내 아시아계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Community Service)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 과정에서 한인회 및 민주평통 그 밖의 다양한 한국내 재외동포 관련 네트워크와 효과적인 역할분담 역시 필요할 것이다.
④ 한미 차세대 지도자 육성
이제 미주이민의 100년 역사는 새로운 차세대 코리언 어메리컨의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1·5세대를 중심으로 한 주류사회내 차세대 지도자 육성 및 진출을 위한「차세대 지도자 네트워크」(가칭)의 운영이 필요하다. 동시에 한미간의 차세대 지도자 교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미국내 교포1.5세에 대한 모국어 및 민족교육 지원사업 역시 요구된다고 하겠다. 글로벌 시대, 영어와 한국어 능통한 Korean-American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어학과 민족교육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제 평화교육 그리고 통일운동은 한국민에게는 물론 미국내 차세대들에게 있어서도 당위적 차원의 이론교육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남북나눔운동의 차원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추진
미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해리티지재단과 브루킹스 연구소 그리고 각 대학의 유수한 싱크탱크를 드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정과 통일한국이후의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고민하고 그 현실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한반도 통일관련 국제적인 싱크탱크의 필요성은 매우 절실하다. 특히 미국 등 주변 4국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Global Network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영어와 한국어의 자유로운 구사와 더불어 인터넷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워싱톤지역의 다양한 NGO(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우리 미래, 워싱톤 한인 커뮤니티 등)들이 전개하고 있는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사업 및 방북 인도사업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한반도 평화관련 국제NGO 네트워크로 발전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유대인 센터와 같은 국제적인「한국통일정보센터」(Korea Unification Information Center) 의 설립을 제안 × 추진하고자 한다. 여전히 남북한의 대치상황속에서 평화교육, 통일운동이 세대간 이데올로기적 긴장과 갈등으로 인하여 다소 제약을 받는 한국보다는 지리적으로나 이데올로기적으로 비교적 자유로운 위치에 있는 미국에서의 활동은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북한대학생이나 북한학자의 초청 등이 국제적인 학술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