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자살의 정신 역동적인 유형
2. 자살연구의 두 가지 위상
2. 자살연구의 두 가지 위상
본문내용
자신에 의해 행해진 적극적이고 소극적인 행위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생긴 결과이고, 더구나 자살자가 그 결과가 생길 수 잇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 경우를 모두 자살이라 한다"고 정의했다.
그래서 집단의 결합정도와 집단의 개인에 대 한 규제라는 점에 착안하여 네 가지 자살유형을 지적했다.
전자는 개인이 집단에 애착하는 양식에 따라 과도한 비개인화로서의 이기적 자살과 이에 귀속한 몰개성으로서의 애타적 자살로 구별되고, 후자는 집단이 개인을 규제하는 양식에 따 라 개인의 욕망이란 정열을 규제하는 법률이라는 권위의 쇠퇴·붕괴 상태에서 생기는 아노미적 자살과 반대로 과도한 사회적 규제와 억압상태에서 생기는 숙명적 자살로 유형화했다.
듀르켐의 자살이론에 관한 연구는 다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언급을 피하고 듀르켐의 자살연 구는 사회집단의 통합도에 반비례해서 증감한다고 하는 일반명제를 비판적으로 수정하고 , 이것이 공격이라는 정신분석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외적 구속이라고 하는 사회적 변수에 따라 공격행위의 표출방법이 달라서 살인 혹은 자살이라는 형태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적 구속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는 특정한 지위와 위신을 상위의 집단에 서 부과하는 기대에 동 요소로서 해석되는 것이고 '수직적 구속'이라 칭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그 구속력을 지위가 높은 만큼 약하고 , 낮은 만큼 강하다. 이와 같은 높은 지위는 낮은 지위보다도 자살율은 높고, 타살 율은 낮다고 하는 사실이 도출된다. 반대로 낮은 지위는 구속력이 강하기 때문에 타살 율이 많다.
둘째는 '수평적 구속'이라는 개념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에 의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제약되는 정도의 평형관계로 자살율은 증감한다. 사회적으로 해체된 자살빈도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설명된다.
또 이와 같은 연구방법에 의해서 통계자료가 보여주는 사회적 지위에 따른 자살의 양적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저는 자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살은 고통이나 시련을 피하려는 자기도피인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애써 감추거나 단순히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혹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늉만 하는 자살이라고 생각된다고 해서 가벼이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자체로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주변에서 누군가 심각하게 여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살의 가능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단의 결합정도와 집단의 개인에 대 한 규제라는 점에 착안하여 네 가지 자살유형을 지적했다.
전자는 개인이 집단에 애착하는 양식에 따라 과도한 비개인화로서의 이기적 자살과 이에 귀속한 몰개성으로서의 애타적 자살로 구별되고, 후자는 집단이 개인을 규제하는 양식에 따 라 개인의 욕망이란 정열을 규제하는 법률이라는 권위의 쇠퇴·붕괴 상태에서 생기는 아노미적 자살과 반대로 과도한 사회적 규제와 억압상태에서 생기는 숙명적 자살로 유형화했다.
듀르켐의 자살이론에 관한 연구는 다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언급을 피하고 듀르켐의 자살연 구는 사회집단의 통합도에 반비례해서 증감한다고 하는 일반명제를 비판적으로 수정하고 , 이것이 공격이라는 정신분석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외적 구속이라고 하는 사회적 변수에 따라 공격행위의 표출방법이 달라서 살인 혹은 자살이라는 형태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적 구속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는 특정한 지위와 위신을 상위의 집단에 서 부과하는 기대에 동 요소로서 해석되는 것이고 '수직적 구속'이라 칭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그 구속력을 지위가 높은 만큼 약하고 , 낮은 만큼 강하다. 이와 같은 높은 지위는 낮은 지위보다도 자살율은 높고, 타살 율은 낮다고 하는 사실이 도출된다. 반대로 낮은 지위는 구속력이 강하기 때문에 타살 율이 많다.
둘째는 '수평적 구속'이라는 개념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에 의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제약되는 정도의 평형관계로 자살율은 증감한다. 사회적으로 해체된 자살빈도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설명된다.
또 이와 같은 연구방법에 의해서 통계자료가 보여주는 사회적 지위에 따른 자살의 양적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저는 자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살은 고통이나 시련을 피하려는 자기도피인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애써 감추거나 단순히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혹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늉만 하는 자살이라고 생각된다고 해서 가벼이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자체로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주변에서 누군가 심각하게 여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살의 가능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