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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다면 담배를 끊으라고 상대방에게 권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차원이나 세계적인 국제기구단위로 반강제적인 동의를 구할 수도 있다. 사람들의 건강이 걱정되서라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애연가들은 싫어할지도...) 물론 개개인의 선택의 여지는 남겨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자니까 안된다는 식은 아니될 말씀이란 얘기이다. 이제 세계적으로 금연을 권장하는 추세인데, 여성흡연자들은 음지에서 슬슬 양지로 진출하며 그 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웃지 못할 아이러니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동등한 입장과 동등한 대우속에서 평등한 인간관계를 이루어 나가자는 휴머니즘의 목소리, 굳이 페미니즘이라고 칭하는 어려운 말을 쓰지 않더라도 여성들의 목소리를 고깝게 듣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주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