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夸飾)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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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자마다 웃음소리가 배어 있는듯 하였고, 슬픔을 이야기하면 음절마다 울음소리가 맺혀져 있는듯 했다. (이러한 표현들은) 진실로 마음속에 쌓였던 것들을 펼쳐내고 막혀있는 것들을 날려 보내며, 장님의 눈을 뜨게하고 귀머거리를 (소리에) 놀라게 할 수 있을 정도였다.
4. 만약 수식이 그 요체를 窮究할 수 있다면,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마치 벌떼가 들끓듯 할것이지만, 만약 과장이 사리에서 지나친다면, 말과 實情이 서로 위배될 것이다. 만일 [詩經], [書經]의 심원한 뜻을 참작하면서, 揚雄과 司馬相如의 지나친 형용의 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면 절제하면서 과장을 하고, 거짓됨 없이 수식을 힐 수 있을 것이니 또한 아름다운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5. 贊하여 말한다:
飾의 手法은 그 쓰임에 달려 있는 것이니,
문장을 지음에 어찌 규범만을 따를 것인가?
言辭는 반드시 大鵬이 날아 오르듯이 하여야 하므로
그 氣勢는 기러기가 점진적으로 날아오르듯이 완만해서는 안된다.
바다를 뒤집어서 구슬을 찾아내고,
곤륜산을 넘어뜨려 寶玉을 채취하라.
내포하는 뜻이 광대하면서도 지나치지 않게 할 것이며
言辭는 과장의 수법을 쓰되 缺點이 없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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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10.27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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