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B 두 종으로 분화하게 된다.
(b) A종의 일부가 B종이 있는 섬으로 이주하게 되면, 두 종은 공존하게 될 것이나 서로 심한 경쟁이 일어나서 급격히 분계적 진화를 하게 된다.
(c) 이후 B가 있는 섬에서 A종은 원래의 A와는 다른 새로운 C종으로 진화될 수 있다.
5) 점진적 진화와 계단식 진화
종분화의 기작에 관하여 아직까지 학자들 사이에 완전한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진화학자들 중에는 다윈의 진화설을 반박하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하고 있다. 즉 다윈은 오랜 시기에 걸쳐 점진적인 변화가 축적되어서 진화가 일어난다는 점진적 진화설(gradualism)을 주장한 데 반해 엘드리지(N. Eldreage)와 굴드(S. J. Gould)는 화석기록을 통하여 점진적 진화설을 반박하고 있다. 비록 수백만년 전의 화석까지도 조사된 바 있으나, 어떤 종이 다른 종으로 분화될 때 점진적인 변화과정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연속적인 표본이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화석 기록에 의하면 어떤 종은 수백만 년 동안 큰 변화없이 계속 유지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종이 발견되는 지층 위쪽에 새로운 종이 갑자기 나타나는 수가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언젠가는 이와 같은 중간 단계의 화석표본이 발견될 것으로 믿고 있으나, 엘드리지와 굴드는 이러한 화석표본의 결여가 진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 주장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진화는 계단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이른바 계단식 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을 제안하였다.
이에 의하면 격리된 작은 집단 내에서처럼, 새로운 종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형성되면 곧 바로 형평상태에 진입하게 되므로 상당기간동안 큰 변화없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종분화는 다윈의 진화서로가 달리 점진적인 것이 아니라 급작히 생기게 되며, 이후 오랜기간 동안 큰 변화없이 유지되다가 어느 시기에 가서 또 다른 종이 갑자기 분화된다고 보기 때문에 진화양상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화석기록에서는 점진적인 종분화과정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중간단계가 결여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진화의 기작에 관한 논쟁이지 진화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즉,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보지만, 단지 학자들간에는 이러한 진화가 어떤 기작을 통하여 일어나느냐에 대해서 논쟁의 초점을 두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종과 종분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진화에 대한 많은 분야 중에서 종과 종분화를 선택하여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여러 가지 변인, 특히 지리적 격리에 의한 진화를 알게되었다. 여기서의 초점은 종과 종분화의 자세한 지식보다는 이를 통해 진화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 있는 나에게 어느 정도 일깨워주려 한 것이었다. 진화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다윈의 자연 선택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다. 자연 선택은 오로지 각 생물의 이익에 의해,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작용하므로 모든 신체적 정신적 재능은 완성을 지향하는 경향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종류의 많은 식물들이 살고 있으며, 그 식물들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밟고 있는 땅을 연구하고, 이렇게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형태들이 서로 매우 다르고 매우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 의존하고 있지만, 이들이 모두 우리 주위에서 작용하는 법칙들에 의해 생성된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 법칙들이란 것은 생식을 수반한 성장, 생식에 의해 암시되어 있는 있는 유전, 생활 조건의 직접 간접적인 작용으로부터와 사용 비사용으로부터 오는 변이성, 생존 경쟁을 유발하고 자연 선택의 결과로서 형질의 분기와 덜 개량된 형태들의 도태를 일으키는 높은 증가율이다. 그리하여 자연의 이 치열한 전쟁으로부터 우리는 가장 고귀한 것, 즉 고등 동물(특히 인간)의 생성이 직접 뒤따르게 된다. 극히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이 우주와 우주의 생물이 이렇게 놀랍게 진화해왔고 지금도 진화하고 있음에 그 장엄함이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
성기창, 권육상, 김대일, 김원택, 박범익, 김 욱, 서동상, 김명준, 김용성 공저, 1990 『생물진화학』 형설출판사 pp.10, 114, 160, 326∼350
김완종, 신길상, 신현철, 이종화, 정계헌, 윤경하 엮음, 1998 『생물과학』 신광문화사 pp.269∼272
찰스 다윈/리차드 리키 해설/소현수 옮김, 1987 『종의 기원』 종로서적 pp.267∼276
(b) A종의 일부가 B종이 있는 섬으로 이주하게 되면, 두 종은 공존하게 될 것이나 서로 심한 경쟁이 일어나서 급격히 분계적 진화를 하게 된다.
(c) 이후 B가 있는 섬에서 A종은 원래의 A와는 다른 새로운 C종으로 진화될 수 있다.
5) 점진적 진화와 계단식 진화
종분화의 기작에 관하여 아직까지 학자들 사이에 완전한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진화학자들 중에는 다윈의 진화설을 반박하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하고 있다. 즉 다윈은 오랜 시기에 걸쳐 점진적인 변화가 축적되어서 진화가 일어난다는 점진적 진화설(gradualism)을 주장한 데 반해 엘드리지(N. Eldreage)와 굴드(S. J. Gould)는 화석기록을 통하여 점진적 진화설을 반박하고 있다. 비록 수백만년 전의 화석까지도 조사된 바 있으나, 어떤 종이 다른 종으로 분화될 때 점진적인 변화과정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연속적인 표본이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화석 기록에 의하면 어떤 종은 수백만 년 동안 큰 변화없이 계속 유지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종이 발견되는 지층 위쪽에 새로운 종이 갑자기 나타나는 수가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언젠가는 이와 같은 중간 단계의 화석표본이 발견될 것으로 믿고 있으나, 엘드리지와 굴드는 이러한 화석표본의 결여가 진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 주장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진화는 계단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이른바 계단식 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을 제안하였다.
이에 의하면 격리된 작은 집단 내에서처럼, 새로운 종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형성되면 곧 바로 형평상태에 진입하게 되므로 상당기간동안 큰 변화없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종분화는 다윈의 진화서로가 달리 점진적인 것이 아니라 급작히 생기게 되며, 이후 오랜기간 동안 큰 변화없이 유지되다가 어느 시기에 가서 또 다른 종이 갑자기 분화된다고 보기 때문에 진화양상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화석기록에서는 점진적인 종분화과정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중간단계가 결여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진화의 기작에 관한 논쟁이지 진화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즉,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보지만, 단지 학자들간에는 이러한 진화가 어떤 기작을 통하여 일어나느냐에 대해서 논쟁의 초점을 두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종과 종분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진화에 대한 많은 분야 중에서 종과 종분화를 선택하여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여러 가지 변인, 특히 지리적 격리에 의한 진화를 알게되었다. 여기서의 초점은 종과 종분화의 자세한 지식보다는 이를 통해 진화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 있는 나에게 어느 정도 일깨워주려 한 것이었다. 진화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다윈의 자연 선택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다. 자연 선택은 오로지 각 생물의 이익에 의해,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작용하므로 모든 신체적 정신적 재능은 완성을 지향하는 경향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종류의 많은 식물들이 살고 있으며, 그 식물들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밟고 있는 땅을 연구하고, 이렇게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형태들이 서로 매우 다르고 매우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 의존하고 있지만, 이들이 모두 우리 주위에서 작용하는 법칙들에 의해 생성된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 법칙들이란 것은 생식을 수반한 성장, 생식에 의해 암시되어 있는 있는 유전, 생활 조건의 직접 간접적인 작용으로부터와 사용 비사용으로부터 오는 변이성, 생존 경쟁을 유발하고 자연 선택의 결과로서 형질의 분기와 덜 개량된 형태들의 도태를 일으키는 높은 증가율이다. 그리하여 자연의 이 치열한 전쟁으로부터 우리는 가장 고귀한 것, 즉 고등 동물(특히 인간)의 생성이 직접 뒤따르게 된다. 극히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이 우주와 우주의 생물이 이렇게 놀랍게 진화해왔고 지금도 진화하고 있음에 그 장엄함이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
성기창, 권육상, 김대일, 김원택, 박범익, 김 욱, 서동상, 김명준, 김용성 공저, 1990 『생물진화학』 형설출판사 pp.10, 114, 160, 326∼350
김완종, 신길상, 신현철, 이종화, 정계헌, 윤경하 엮음, 1998 『생물과학』 신광문화사 pp.269∼272
찰스 다윈/리차드 리키 해설/소현수 옮김, 1987 『종의 기원』 종로서적 pp.267∼276
추천자료
통합교육과정의 개념과 의의
행정과정의 바람직한 설계- 행정조직, 인사행정, 재무관리
7차교육과정의 특징
간호과정 사정도구- 임상환자의 case study 및 NANDA간호진단 적용
보육과정의 세 가지(성숙주의, 행동주의, 구성주의) 접근법을 심리 철학점 요소, 운영요소, ...
전처리과정과 효소당화실습 실험 보고서
심리과정의생물학적이해
보육과정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시오.
간호과정적용 기본간호학 - LT. femur intertro chanter Fx (좌 대퇴골 전자간 골절)
가족간호과정
보육과정_ 영유아 보육교사의 역할 및 보육교사의 윤리 강령
보육과정,보육 환경 구성의 중요성 및 구성 원리,유형에 따른 구성 원리,구성방법,실내기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