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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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면 흥분해야 한다.
7. 준비의 원리
경기에 앞서서 선수는 몸을 푼다. 연주회 전의 오케스트라는 조율을 한다. 학습자와 교사도 마찬가지로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교수-학습의 과정은 학생과 교사 양쪽이 다 충분히 준비되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교사에게 강조되는 문제의 하나는 학생들이 "냉담하게" 수업에 임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너무나 예측할 수 없는 분이셔서 지루할 수가 없다.("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와 주일학교와 성경공부반에 들어가 보면 매우 안타깝다. 사람들이 푹 잠들었다가 십분 후에 깨어나서도 대충 어디쯤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예상하면 정확히 적중될 만큼 내용이 뻔하기 때문이다.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받을 경우에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당신의 반응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입을 벌려서 모든 의심을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입을 다물고 잠자코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것이 강의에 임하는 대다수의 처세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굉장한 질문이군요.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은 그 해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그 답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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