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

목차

1)서론

2)본론 - 공직윤리

3)결론

본문내용

사고방법, 인간관계의 폐쇄성 등에 대한 저항이다. 그러므로 충서는 우리에게 진실로 존재하는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행동학과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진실로 추구해야 하는 사회는 사회전체만을 위하고 구성원인 개인을 희생시키는 직접적인 생활공동체도 아니요, 그렇다고 전체적 의미를 가지는 사회를 그 구성원인 각각을 위한 단순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개인 위주의 이익사회라고도 할 수 없는 것으로서 사회전체와 구성원인 개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인격공동체이어야 하는 것이다.
정약용이 주장한 목민륜리는 바로 인격공동체사회의 지도자윤리라고 하겠으며, 그 본질은 충서사상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공직자가 준수하고 실천해야 하는 행정윤리의 본질은 <서> 한 글자로 끝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Ⅲ. 마치며
옛날부터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잘 지켜 백성들로부터 존경받아 온 목자들을 선조들께서는 청백리라고 하였다. 조선시대에 청백리로 뽑힌 사람은 모두 110명인데 모두가 조선 전기, 중기 사람들이라고 한다. 즉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쓴 의도는 이러한 청백리가 당시 조선 후기에 나타나지 않음음 안타까워 하면서 저술한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TV방송에서 중국의 '포청천'이라는 사극을 선보인 것을 보면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기 위한 방송사의 의도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작년의 서울 시장으로 뽑힌 <조순 서울시장>이 그의 슬로건으로 '포청천'을 내세워 당선된 것을 보면 국민들의 청백리를 바라는 바는 예전과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다시말해서 올바른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정신은 서 사상이며 또한 청백리 정신 또한 중요하다고 하겠다.

키워드

문민정부,   부정부패,   목민심서,   정약용,   목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