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고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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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생활 속에 작으나마 실천에 옮길 수 있다면 현대의 문명적 위기의 해결은 물론이고 우리의 삶이 더욱 인간적이게 되지 않을까?
부부싸움 속에서 커 온 아이는 가정의 행복을 원할 것이요. 전쟁 속에서 커 온 우리 지구인은 평화를 원할 것이다. 개인의 행복과 인류의 평화라는 대 명제가 확연히 우리의 가슴에 박히고 또한 대 명제에 따른 우리의 실천방향까지 제시한 21세기 인류구원의 메시지라고 본다. 그 중심에 홍익인간이라는 우리의 철학이 있었다는 것, 다시 내가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을 일깨워 주었다.
실상 우리는 살아오면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잊고 있을 때가 많다. 이 책은 정말 한국으로서 어떤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여준다
무의식중에 우리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놓지는 않는가.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민족이 세계의 으뜸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고 멋진 일이겠는가. 그것이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면, 그 열쇠는 바로 긍정적인 선택에 달려있다.
홍익인간 정신은 아주 쉽다. 결국엔 나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모두를 생각하는 것이 나도 살리고 모두를 좋게 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희생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민족을 상생시킬 수 있는 해답이 바로 이 책 속에 있다
그렇게 이 책은 어렵지 않게 누구나 읽어 내려가는데 걸림이 없는 것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수준 이하의 책이란 말은 결단코 아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병의 원인과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내린 뒤 꾸준하고 정성스럽게 실천을 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의한테 진찰을 받는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이름을 가진 한국이라는 몸이 왜 이렇게 병들었을까? 얼마나 방탕하고 안일한 생활을 했기에 이토록 골수에 병이 깊어졌는가? '한국인에게 고함'이라는 책에서 그 원인을 진단하고 강력한 처방을 내려주고 있다. 우리의 몸도 정신이 헤이 해지면 병이 들듯이 한국병의 원인은 뿌리와 정체성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고 이승헌 박사는 말한다. 한국인의 뿌리를 회복할 때만이 우리가 원하는 건강한 한국을 만들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병의 원인과 상태를 알고 처방전을 받았다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꾸준한 실천과 행동만이 남았다.
<한국인에게 고함>을 읽고 있는 동안 이승헌 박사의 글 하나 하나에서 읽혀지는 그의 꿈을 통해 우리의 민족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세계평화를 원하는 간절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인에 고함>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의 실천방안들은 우리에게 행동할 수 있는 힘과 길을 제시해 주었다.
분명 이 책에는 나를 매료시키는 번득이는 지혜와 통찰력으로 가득했다.
부디 우리나라가 정신문명의 리드하는 일류국가가 되길 바란다.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11.08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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