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주의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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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인간관
Ⅲ. 주요개념
Ⅳ. 사정과 개입목표
Ⅴ. 개입과정과 단계
1. 초기단계
2. 중간단계
3. 종결단계
Ⅵ. 치료자의 역할
1. 개시기
2. 중간기
3. 종결기
Ⅶ. 개입기법
1) 지지기법
2) 환기법(ventilation)
Ⅷ. 맺음말
Ⅸ.《참고문헌》

본문내용

결기의 행위를 통해서 자기가 성장했다고 확신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경험했던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즉 종결의 상황에서 그가 경험한 바가 그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를 돌이켜보도록 하거나 그가 배운 것과 그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였는가를 평가하게 함으로써 종결기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클라이언트의 서비스를 위해서 의식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격려자의 역할
치료자는 종결기는 반드시 닥쳐오는 것이며, 또한 서비스가 효과적이면 찾아와야만 한다는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인지시키고 자신의 범위 안에서 클라이언트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원조해야 한다. 그리고 끝맺음은 새로운 용기와 힘, 새로운 인간관계를 여는 새로운 시작임을 경험하도록 해야한다.
◈ 치료자는 각 단계에서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야하며 전체적인 치료과정을 통해서는 클라이언트가 이루고자하는 목적을 그 기관과 사회의 가치 안에서 합리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원조자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Ⅶ. 개입기법
: 지지, 탐구-서술- 환기법이 대표적인 개입기법으로 현실성, 감정이입, 지지적 활동이 중요한 원조요소가 된다. 이는 인간은 자기 자신의 능력이나 환경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또한 기회 내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목표에 호응하면서 자기 자신은 물론 그의 환경도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존재로 간주하는 기능적 모델의 인간관을 실천하는 기법이다.
1) 지지적 기법
지지적 기법은 개별사회사업의 모든 활동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의 불안이 초기나 치료과정 중에 많으면 많을수록 지지의 기술은 더욱 활용할 필요가 많아지게 되는데, 그 기법에는 흥미와 관심, 수용, 안도감, 격려, 선물주기 등이 있다.
2) 환기법(ventilation)
환기법은 정화법(catharsis)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기법은 지시적 기법과는 달리 단순히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것을 격려하는 과정으로서, 비록 워커가 클라이언트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더라도 클라이언트는 자기의 마음속에 쌓인 일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치료의 효과를 갖게 된다. 즉, 그러한 때에 정화나 환기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감정이 발산되는 동안 클라이언트가 말한 것들이 진단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신질환자나 특정행동에 대한 회피수단 및 피학대적인 만족을 주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클라이언트는 지나치게 자기를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적 접촉이 시작 된지 한참 후에야 가야 자기가 말하고 있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품고 있었다는 것과 자기 문제를 말하므로 많은 안도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일이 많다. 면접에 있어서 감정의 발산과 종종 밀접하게 연관된 환기법과 이와 밀접히 관련된 방법이 사용되지만, 이러한 방법은 최초 환기법의 과정에서 말한 내용을 고려해서 사용해야만 된다.
간혹 특별히 정신병자나 정신병에 가까운 사람들을 대할 때에는 환기법이 점점 기이한 재료를 표출케 하거나, 또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자극하는 수가 있다. 이러한 사태는 확실히 미연에 예견·예방되어야 한다. 때로 워커는 클라이언트가 자기 자신에 대해 자유로이 말하는 것으로서 현저한 만족을 느끼며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면접을 이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알게될 때가 있다. 이러한 태도는 때로는 수동적인 자기 연민의 표현이거나 워커의 동정을 끌려는 노력의 표현이다. 또한 때로는 클라이언트의 불평·불만은 자기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것에 대한 구실일 수도 있으며, 자기 어려움의 전적인 비난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는 방법인 경우도 있다.
말을 한다는 것이 클라이언트에게 선적인 만족이나, 비학대적인 만족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형태의 만족은 어떠한 것이나 클라이언트에게 보다 나은 도움을 주는 데 가치 없는
것이며, 그러한 기분이 압도적일 때에는 면접관계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이러한 방
법으로 만족을 찾으려는 클라이언트는 케이스워크로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
러나 파괴적인 방법이 아니라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러한 형태의 의사소통을 바꾸기 위해서는 신중한 고려를 해야만 된다. 가끔 원조를 중지해야 되는 이유를 클라이언트에게 직접 설
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그의 저항의 의미를 이야기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적의를 품은 역전이 반응(逆轉移 反應)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이와 같은 워커 측의 역전이 반응은 정서의 토로를 전적으로 자기만족을 위해 이용하려는 클라이언트에 의해 쉽게 일어날 수가 있다.
Ⅷ. 맺음말
지금까지 기능적 모델의 배경을 시작으로 인간관, 주요개념, 개입목표, 치료자의 역할, 개입기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처럼 기능주의 학파의 초점은 워커와 클라이언트간의 관계에 있었다. 이론화된 그 관계는 '성정과 선택은 촉진될 수 있고 해방되기 위한 클라이언트 내부의 힘'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치료를 위한 책임이 워커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클라이언트에게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능주의의 핵심은 원조과정이 전개되는 기관의 기능과 중요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 이들은 사회복지기관이 워커의 실천을 위한 초점, 방향, 내용을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측면은 그 당시 경제적 공항의 사회·경제적 곤란 때문에 사회복지기관들은 그들의 목적과 서비스에 대해 재평가를 강조 받았으며, 그로 인해 객관적인 현실에 대한 민감성이 발전되었다.
1950년대 혼란이 어느 정도 제거되고 안정되었을 때, 기능주의는 사라져 버렸으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자극제로서 과정의 개념과 치료적 관계를 포함하는 기능주의의 많은 이론과 태도 기술들은 사회복지실천을 발전시키는데 남아있게 되었다.
Ⅸ.《참고문헌》
1. 〈사회복지의 이해〉, 전영사, 김기태·박병현·최송식, 2001
2. 〈사회복지실천론〉, 학문사, 권육상, 1999
3, 〈사회복지실천론〉, 형설출판사, 전재일·이종복 외 4인, 2001
4. 〈사회사업실천방법론下〉, 서울대출판, 장인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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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09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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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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