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인류학 연구대상의 구체적 예시
-인류학의 실험실
- 인류학과 다른 학문들과의 관계
2.본론
I. 人性의 定義 (인성의 정의)
II. 人性의 形態 (인성의 형태)
III. 人性의 결정요인
IV. 人性의 形成課程
V. 人性의 形成
V. 國 民 性
VI.國民性 硏究批判
3.결론
I.문화와 인성의 심리학적, 인류학적 연구
II.문화와 인성의 정신분석학적 연구
III.자녀양육 관행과 인성의 연구
IV. 기본적 인성구조의 발달에 관한 연구
V.대규모 복합사회의 국민성 연구
VI.병의 치료와 인성에 관한 연구
VII.문화와 인성의 생태학적 연구
-인류학 연구대상의 구체적 예시
-인류학의 실험실
- 인류학과 다른 학문들과의 관계
2.본론
I. 人性의 定義 (인성의 정의)
II. 人性의 形態 (인성의 형태)
III. 人性의 결정요인
IV. 人性의 形成課程
V. 人性의 形成
V. 國 民 性
VI.國民性 硏究批判
3.결론
I.문화와 인성의 심리학적, 인류학적 연구
II.문화와 인성의 정신분석학적 연구
III.자녀양육 관행과 인성의 연구
IV. 기본적 인성구조의 발달에 관한 연구
V.대규모 복합사회의 국민성 연구
VI.병의 치료와 인성에 관한 연구
VII.문화와 인성의 생태학적 연구
본문내용
같이 욕망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고 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것으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인간은 짐승과 다를 바 없게 된다. 이에 순자는 능력에 따른 차별의 논리로써 禮라는 개념을 설정해 두었다. 하지만 이 예라는 것이 과연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억제시킬 수 있느냐는 것이 문제이다. 즉 예라는 것이 인간의 무한대적인 욕망을 잠재울 만큼 강력한 제어력을 발휘할 수 있냐는 의문을 갖게 된다. 또한 인간의 악한 본성을 태어날 때 갖추고 태어나는
理智로 다스릴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그럼 이런 이지를 갖지 못하고 태어나는 사람은 결코 선하게 될 수 없다는 논리가 서게 된다. 즉 요는 이지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개념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③고자
고자는 식욕이나 색욕과 같은 것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았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은 누구나 한결같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것은 선할 것도 선하지 않을 것도 없다고 말한다. 이 말은 식욕이나 색욕을 그 내용으로 하는 인간의 본성은 선악 규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도덕 행위도 선천적인 본성과는 무관하게 후천적으로 이뤄진다고 본다.
3.결론
I.문화와 인성의 심리학적, 인류학적 연구
문화와 인성에 관한 연구는 심리학에서도 행하여지고 인류학에서도 행하여진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개인의 인성에 대한 비교문화적 인성 연구에 중점을 두는 데 반하여, 인류학에서는 인간집단의 인성 발달연구에 중점을 둔다. 인류학에서는 특히 생물적 요인, 가족관계, 사회적 역할, 특이한 상황적 요인들이 인성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인정한다.
II.문화와 인성의 정신분석학적 연구
1920년대에 행하여진 초기의 문화와 인성에 관한 연구는 비서구 문화에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이론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예를 들면 말리놉스키(B. Malinowski)는 [미개사회의 성과 억압(1927)]이라는 저서에서 프로이드가 보편적이라고 믿었던 외디푸스 컴플렉스가 트로브리안드 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시도하였다. 트로브리안드 사회는 모계사회이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의 최대 권위는 아버지에게 있지 않고 어머니의 형제인 외삼촌에게 있다. 따라서 그 사회에서는 근친상간의 금제가 어머니와 아들 사이보다도 형제와 자매 사이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며, 소년의 무의식적 경쟁과 적대감은 아버지가 아뉜 어머니의 형제인 외삼촌에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III.자녀양육 관행과 인성의 연구
1930년대에도 문화와 인성에 관한 연구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이론의 영향을 받아서 젖먹이기, 젖떼기, 대소변훈련 등의 자녀양육 관행에 특별한 강조점을두었다. 예를 들면 미드(M. Mead)는 3개 미개사회의 성과 기질(1935)]이라는 저서에서 파푸아 뉴기니의 3개 부족을 비교연구했는데, 아라페쉬(Arapesh)족에서는 부모가 자녀양육을 하는데 과잉보호하기 때문에 그들이 성인이 되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인성을 갖게 되고, 야트물(Iatmul)족에서는 부모가 자녀양육에 무관심하기 때문에 성인의 인성이 공격적으로 형성되며, 문두구모르(Mundugumor)족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을 귀찮은 존재로 싫어하기 때문에 성인의 인성이 불신과 적대감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IV. 기본적 인성구조의 발달에 관한 연구
1940년대의 심리인류학자들은 자녀양육방식에 대한 호응 기제로서 기본적 인성이 발달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면 카디너(A. Kardiner)와 그의 동료들은 사회심리학의 개척자들(1945)]라는 편저에서 인성의 형태가 문화의 양식들에 반영되는 양상을 연구하였다. 그들에 따르면 종교, 민속, 정치체계, 생계방식 등은 한 사회의 기본적 인성 경향이 투사되는 스크린과 같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요 관심은 문화의 여러 측면들이 기본적 인성 형성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형성된 기본적 인성이 문화의 다른 측면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었다.
V.대규모 복합사회의 국민성 연구
제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미국의 인류학자들은 전쟁목적의 일환으로 국민성 연구를 시도하였다. 예를 들면 미드(M. Mead)는 그리고 만일에 대비하라 : 한 인류학자가 미국을 보다(1942)]라는 저서에서 미국의 국민성을 분석하였고, 베네딕트(R. Benedict)는 [국화와 칼(1946)]이라는 저서에서 일본의 문화형과 국민성을 연구했으며, 고러와 릭맨(G.Gorer and J.Rickman)은 [대러시아의 민족(1949)]이라는 저서에서 소련의 국민성을 분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성 연구들은 다수의 종족집단, 사회계급, 하위문화들로 구성된 사회의 인성 또는 국민성을 과학적으로 일반화하는 데에 어려운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VI.병의 치료와 인성에 관한 연구
1950년대 이후에는 과거의 문화와 인성 연구에 많은 제한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었다. 그런 예의 하나가 화이팅과 챠일드(J. Whiting and I. Child)의 [자녀훈련과 인성: 비교문화적 연구(1953)]이다. 그들은 비교문화 자료의 통계적 기법을 써서 병의 치료가 초기의 자녀양육에서 만족을 주었던 방법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예컨대 젖먹이기와 같은 구강만족을 즐기게 한 문화에서는 병치료에 경구의료법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자녀의 구강만족을 좌절시킨 문화에서는 질병이 입을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VII.문화와 인성의 생태학적 연구
1970년대에 일부의 심리인류학자들은 식료획득방법, 분업, 거주형태 등 생태적 요인과 인성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기울였다. 예를 들면 에저튼(R.Edgerton)은 [적응에서의 개인 : 4개 동아프리카 부족의 연구(1971)]라는 저서에서 생태적으로 다른 4개 부족의 인성이 다른 뿐 만 아니라, 각 부족 내에서도 농사짓는 사람과 목축하는 사람의 인성이 다른 것을 발견하였다. 목축하는 사람은 농사짓는 사람에 비하여 더 개인주의적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에저튼은 경제가 목축에 더 많이 의존할수록 그 사회의 남자 인성의 특질이 더욱더 독립성을 띤다는 것이다.
理智로 다스릴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그럼 이런 이지를 갖지 못하고 태어나는 사람은 결코 선하게 될 수 없다는 논리가 서게 된다. 즉 요는 이지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개념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③고자
고자는 식욕이나 색욕과 같은 것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았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은 누구나 한결같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것은 선할 것도 선하지 않을 것도 없다고 말한다. 이 말은 식욕이나 색욕을 그 내용으로 하는 인간의 본성은 선악 규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도덕 행위도 선천적인 본성과는 무관하게 후천적으로 이뤄진다고 본다.
3.결론
I.문화와 인성의 심리학적, 인류학적 연구
문화와 인성에 관한 연구는 심리학에서도 행하여지고 인류학에서도 행하여진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개인의 인성에 대한 비교문화적 인성 연구에 중점을 두는 데 반하여, 인류학에서는 인간집단의 인성 발달연구에 중점을 둔다. 인류학에서는 특히 생물적 요인, 가족관계, 사회적 역할, 특이한 상황적 요인들이 인성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인정한다.
II.문화와 인성의 정신분석학적 연구
1920년대에 행하여진 초기의 문화와 인성에 관한 연구는 비서구 문화에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이론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예를 들면 말리놉스키(B. Malinowski)는 [미개사회의 성과 억압(1927)]이라는 저서에서 프로이드가 보편적이라고 믿었던 외디푸스 컴플렉스가 트로브리안드 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시도하였다. 트로브리안드 사회는 모계사회이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의 최대 권위는 아버지에게 있지 않고 어머니의 형제인 외삼촌에게 있다. 따라서 그 사회에서는 근친상간의 금제가 어머니와 아들 사이보다도 형제와 자매 사이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며, 소년의 무의식적 경쟁과 적대감은 아버지가 아뉜 어머니의 형제인 외삼촌에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III.자녀양육 관행과 인성의 연구
1930년대에도 문화와 인성에 관한 연구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이론의 영향을 받아서 젖먹이기, 젖떼기, 대소변훈련 등의 자녀양육 관행에 특별한 강조점을두었다. 예를 들면 미드(M. Mead)는 3개 미개사회의 성과 기질(1935)]이라는 저서에서 파푸아 뉴기니의 3개 부족을 비교연구했는데, 아라페쉬(Arapesh)족에서는 부모가 자녀양육을 하는데 과잉보호하기 때문에 그들이 성인이 되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인성을 갖게 되고, 야트물(Iatmul)족에서는 부모가 자녀양육에 무관심하기 때문에 성인의 인성이 공격적으로 형성되며, 문두구모르(Mundugumor)족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을 귀찮은 존재로 싫어하기 때문에 성인의 인성이 불신과 적대감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IV. 기본적 인성구조의 발달에 관한 연구
1940년대의 심리인류학자들은 자녀양육방식에 대한 호응 기제로서 기본적 인성이 발달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면 카디너(A. Kardiner)와 그의 동료들은 사회심리학의 개척자들(1945)]라는 편저에서 인성의 형태가 문화의 양식들에 반영되는 양상을 연구하였다. 그들에 따르면 종교, 민속, 정치체계, 생계방식 등은 한 사회의 기본적 인성 경향이 투사되는 스크린과 같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요 관심은 문화의 여러 측면들이 기본적 인성 형성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형성된 기본적 인성이 문화의 다른 측면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었다.
V.대규모 복합사회의 국민성 연구
제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미국의 인류학자들은 전쟁목적의 일환으로 국민성 연구를 시도하였다. 예를 들면 미드(M. Mead)는 그리고 만일에 대비하라 : 한 인류학자가 미국을 보다(1942)]라는 저서에서 미국의 국민성을 분석하였고, 베네딕트(R. Benedict)는 [국화와 칼(1946)]이라는 저서에서 일본의 문화형과 국민성을 연구했으며, 고러와 릭맨(G.Gorer and J.Rickman)은 [대러시아의 민족(1949)]이라는 저서에서 소련의 국민성을 분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성 연구들은 다수의 종족집단, 사회계급, 하위문화들로 구성된 사회의 인성 또는 국민성을 과학적으로 일반화하는 데에 어려운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VI.병의 치료와 인성에 관한 연구
1950년대 이후에는 과거의 문화와 인성 연구에 많은 제한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었다. 그런 예의 하나가 화이팅과 챠일드(J. Whiting and I. Child)의 [자녀훈련과 인성: 비교문화적 연구(1953)]이다. 그들은 비교문화 자료의 통계적 기법을 써서 병의 치료가 초기의 자녀양육에서 만족을 주었던 방법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예컨대 젖먹이기와 같은 구강만족을 즐기게 한 문화에서는 병치료에 경구의료법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자녀의 구강만족을 좌절시킨 문화에서는 질병이 입을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VII.문화와 인성의 생태학적 연구
1970년대에 일부의 심리인류학자들은 식료획득방법, 분업, 거주형태 등 생태적 요인과 인성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기울였다. 예를 들면 에저튼(R.Edgerton)은 [적응에서의 개인 : 4개 동아프리카 부족의 연구(1971)]라는 저서에서 생태적으로 다른 4개 부족의 인성이 다른 뿐 만 아니라, 각 부족 내에서도 농사짓는 사람과 목축하는 사람의 인성이 다른 것을 발견하였다. 목축하는 사람은 농사짓는 사람에 비하여 더 개인주의적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에저튼은 경제가 목축에 더 많이 의존할수록 그 사회의 남자 인성의 특질이 더욱더 독립성을 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