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관련 (무기질.골격에 대해서)

목차

1.칼슘(Calcium, Ca)

2.인(Phosphorus, P)

3.마그네슘(Mgnesium,M)

4.나트륨(Sodium, Na)

본문내용

체내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면서 생명활동을 하는 것인데, 이 물질대사에는 효소가 관여한다. 효소가 잘 작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온도가 필요하며, 정온 동물은 그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고, 변온동물은 그 온도가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사람을 비롯한 정온 동물들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체내에서 스스로 열을 만들어 낸다. 동물들은 체표면을 통해서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방출되는 열만큼 체내에서 발생시켜야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즉, 정온 동물은 체내에서 열을 만들어 체온을 유지한다.그러나, 변온동물은 스스로 열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효소가 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도를 외부에서 열을 받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다 환경에서 열을 받을 수 없을 경우에는 체내에서 발생되는 최소한의 열을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간다. 즉 겨울잠을 자는 것이다.
사람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항상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킨다. 열은 호흡의 결과 생성되는데, 포도당 1몰이 호흡으로 산화되면 그 속에 있던 688Kcal의 에너지 중 40%만이 생물체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인 ATP로 되고 나머지 60%는 열로 방출되어 체온을 유지시킨다. 즉, 에너지를 생성하면 그에 필수적으로 열이 수반되어 발생된다. 그 열은 체온을 유지시키고 표면을 통해서 방출시킨다.
사람이 쾌적함을 느낄 때에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열과 체표면에서 방출되는 열이 같을 때이고, 덥다고 느낄 때에는 체내에서 생성된 열만큼 체표면을 통해서 방출되지 못할 때이다. 반면 춥다고 느낄 경우에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열보다 방출되는 열이 많을 때이다. 체온과 바깥 기온과의 차이는 열의 이동을 가져오므로, 체온과 기온의 차이가 곧 덥고 추운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기온이 체온보다 높으면 체내의 열을 제대로 방출하지 못하므로 체온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물질대사가 정상적으로 되기보다는 비정상적으로 되어 부작용을 유발할 수 가 있으며, 체온이 41 를 넘으면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체온이 높아지면 간뇌의 시상하부에서 그 상황을 인식하여, 열을 적게 만들던지 열을 많이 방출되도록 한다. 따라서 체온이 높아지면, 간뇌의 시상하부에서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피부와 피부에 분포한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열을 많이 운반시켜 발산시키고, 뇌하수체 전엽의 지시를 받은 부신 피질에서 무기질코르티코이드(알도스테론)이 분비되어 땀구멍을 확장시켜 땀을 많이 분비하도록 한다. 또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량을 감소시켜 물질대사의 기질을 축소함으로써 열 발생량을 줄여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을때에는 열을 발생시키거나 발열량을 축소시켜 체온을 유지한다. 낮아진 체온을 간뇌의 시상하부에서 감지한 뒤, 교감신경을 통해서 피부 및 피부혈관을 수축시켜 방열 면적을 줄이고 혈관을 통한 열의 이동을 억제하여 열 손실을 방지한다. 부신 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갑상선에서는 뇌하수체 전엽의 조절로 갑상선에서 티록신의 분비를 촉진하여 물질대사가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여 발열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뇌하수체 전엽의 조절을 받는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분비되어 근육 떨림을 지속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추운날 소변을 보면 몸이 떨리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몸의 열은 간에서 발생되어 혈액을 통해서 몸의 각 부분으로 이동하는데, 추운날에 몸의 말단부가 찬 이유는 추위로 인해 몸의 말단부에서 열이 많이 방출되므로, 간에서 만들어진 열이 몸의 말단부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세혈관이 수축되므로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어 몸의 말단부에 열이 전달되지 않아서 차고 마비가 오는 것이다.

키워드

영양학,   무기질,   골격,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