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를이용한 물의 정화처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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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여 암을 완치할 수 있다.
광촉매를 이용한 물의 정화처리 방법
지하수정화기술
시마네(島根)대학 농학부는 생활배수 중의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처리방법을 고안했다. 철이나 유기물을 많이 함유한 투수성 높은 토양을 블록모양으로 겹친 다단토양층에 의해 오수와의 접촉효율을 올려 정화능력을 높인 것이다. 목탄을 핵블럭 위에 쌓아 미생물의 거주처를 만들고, 유기물을 흡착시켜 분해한다. 다 사용한 토양은 농업, 원예용 비옥토가 되어 재이용도 가능하다. 유지관리가 간단하므로 가정용으로 또는 골프장의 배수처리에도 유효하다고 한다.
또한, 산화티탄의 광촉매 활성을 이용한 오염지하수정화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에 오염된 지하수의 정화나 바다로 유출된 원유, 대기중의 질소산화물의 분해 등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악취와 더러움, 잡균제거 등 주변 생활공간으로도 응용범위가 넓다. 94년 6월에 캐나다에서 개최된 제1회「물과 대기를 구제하기 위한 첨단 산화기술」국제회의에서는 하천이 적고 식수를 지하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산회티탄을 활용한 정화에서는 요코하마(橫浜)국립대학 환경과학센터의 그룹이 유기염소계화합물을 빨리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산화티탄의 광촉매를 유리섬유에 바르고 적외선을 조사하면서 유기염소화합물을 포함한 공기를 통과시킨다. 유기염소계화합물의 수용액에 공기 거품을 통과시켜 화합물을 기화시킨다. 그리고 기화된 화합물을 CO₂와 염화수소로 분해하는 2단계로 된 시스템이다. 오염된 배수와 토양정화에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키워드

광촉매,   물,   정화처리방법,   이산화티타늄,   산화분해,   유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