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 피어 인 러브

본문내용

다양성과 실제로 그런 사람이 존재하듯 우리가 어디에선가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우리는 이 영화가 정말 사실이다라고 더욱 생각하게 되고 실제로 셰익스 피어의 삶이 우리의 삶과 같은 것이며 그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더욱 안타깝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셰익스 피어인 러브에 대해서 그냥 재미있다고 말하기 보다는 감독이 어떤 의도에서 영화를 만들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왜 이렇게 사건들이 진행되어지는 지를 나 나름대로 적어보았다. 그 결과 영화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맞게 재현되고 그렇게 함으로 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되었다. 그럼 여기에서 잠깐 이 영화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생각대로 정의 내려본다면 몸은 같이 있을 수 없더라도 마음속으로 간직할 수 있는 것이며 정형화되어 있는 틀을 용기로써 깰 수 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를 볼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감독이 의도한 대로 수용하는 자세로 보아왔기 때문에 사건들 사이의 개연성 같은 것은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를 단순히 수용자의 입장에서만 보지 않고 사건의 흐름을 따져가며 보니까 영화에는 허황되고 우연적인 것들이 필연적으로 연출되어 지고있는 것도 많으며 있음직한 일들을 전개함으로 해서 실제와 허상을 구분하는 판단력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닭게 되었으며 이렇게 봄으로 해서 영화를 보는데 역사적 사실 같은 것 또한 알게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키워드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영화,   재능,   사랑의 부재,   창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