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둔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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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은 비폭력의 수장으로써, 아이러니를 일으키는 장면이지만, 마지막 그가 "나는 선한마음의 그림자일 뿐이오..." 하며 인도국경을 넘기기전 말은 앞서 스콜세지가 말한 어두운 면과 선한 면의 진실을 가늠하게 해준 말이었던것 같다. 영화를 보며 그가 말한 "비폭력은 시간이 걸린다"라는 말이 '이제는 승리의 때가 되었다' 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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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둔,   중국,   티벳,   a,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