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서론
1.문화도시의 개념과 관점
2. 문화도시와 문화공간
II. 세계의 문화도시 사례
1. 유명한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1)영국 런던
(2)일본 도쿄
(3)스페인 빌바오
2. 개발도상국 사례--꿈의 도시 꾸리찌바
III. 결론--문화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것인가?
1. 한국 도시문화의 현실
2. 한국 도시문화의 과제
참고문헌
1.문화도시의 개념과 관점
2. 문화도시와 문화공간
II. 세계의 문화도시 사례
1. 유명한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1)영국 런던
(2)일본 도쿄
(3)스페인 빌바오
2. 개발도상국 사례--꿈의 도시 꾸리찌바
III. 결론--문화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것인가?
1. 한국 도시문화의 현실
2. 한국 도시문화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 문화도시의 개념과 관점
문화도시의 개념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적으로 도시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제적 논의가 필요하며, 이는 무엇보다도 “바람직한 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우선 “기본이 바로 선 도시”를 상정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가 바로 선 도시”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구조적 측면에서 적정하며, 기능적 측면에서 원활히 작동되고, 형태적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를 뜻한다.
이렇게 “기본이 바로 선 도시”를 바탕으로 또는 이를 지향하면서 삶의 질을 더 높이 고양시킬 수 있는 상태로 옮아가는 도시를 우리는 문화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화도시란 문화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문화 예술에 대한 정책지원이 풍부한 도시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문화도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적 지표에 앞서서 기초적인 생활의 측면을 충실히 고려하는 관점이 절실히 요구된다. 요컨대 문화도시란 “살기 좋은 도시”, 또는 “살고 싶은 도시”의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란 특별한 어떤 것이기에 앞서서 삶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문화는 삶의 총체적 상황으로서 어떤 상태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도시를 말할 때 우리는 움화와 도시 가 결합된 상태를 떠올리는 것이 이니라 도시 자체가 문화의 복잡한 집적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문화의 복잡한 집적체로서의 도시”라는 개념은 도시가 만들어낸 공간적 조직, 도시가 작동하는 구조, 그리고 그 도시 속에서 체험하는 경관과 매일의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도시를 살고 이용하는 방식들을 섬세하게 연관지워 바라볼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문화도시란 이러저러한 것이라고 설정한 뒤 외국의 사례를 무작정 반영하여 정책을 입안하고 제도를 세운다고 문화도시가 만들어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어떤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보고 무엇을 위해서 문화를 생각하는가 하는 점이다.
여기에서는 문화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의 준거로 시간성, 역사성, 현실성, 일상성, 신뢰성, 생산성,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공성의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문화도시란 궁극적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기본이 바로 선 도시
고유한 자기정체성을 가진 도시
공공성이 확장되고 보장되는 도시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문화도시를 위한 접근이 문화적인 도시
2. 문화도시와 문화공간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시설을 곳곳에 자리잡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도시공간의 문화적 재편에 바탕을 둔 문화공간 만들기이다.
일상성/비일상성, 역사성, 제도성 등의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문화의 내용은 예술처럼 고도로 형식화되고 제도화된 형태로부터 분방하기 이를 데 없는 일상적 삶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과 관점은 문화의 내용이 안고 있는 이러한 복잡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문화공간은, 일반적 또는 관습적으로 문화공간이라고 일컬어지는 “협의의 문화공간”,즉 흔히 문화시설, 문화지구, 문화거리로 구분되는 문화공간과 함께, 수많은 시민의 일상적 삶이 이어지는 다양한 “일상공간”을 포함하게 된다.
도시의 대표적 공간에는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시민 대다수의 삶과 문화를 추적하고 생성해 가는 국지적 장소성과 독특성에 기반을 둔 공간들이 있다. 도시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공간들을 “문화공간”으로 파악하는데 이것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문화거리, 문화지구, 문화벨트로 나뉜다. 이러한 “협의의 문화공간”은 물론 시민의 삶에서 중요한 수실을 하며 큰 가치를 지닌다. 특히 이러한 공간들은 도시의 문화적 상징성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컨대 종로가 없는 서울이나 한강이 없는 서울을 상상하기 힘든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이러한 “협의의 공간”도 일상공간과 마찬가지로 크게 파괴되고 훼손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획과 실천들도 깊이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1. 문화도시의 개념과 관점
문화도시의 개념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적으로 도시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제적 논의가 필요하며, 이는 무엇보다도 “바람직한 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우선 “기본이 바로 선 도시”를 상정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가 바로 선 도시”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구조적 측면에서 적정하며, 기능적 측면에서 원활히 작동되고, 형태적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를 뜻한다.
이렇게 “기본이 바로 선 도시”를 바탕으로 또는 이를 지향하면서 삶의 질을 더 높이 고양시킬 수 있는 상태로 옮아가는 도시를 우리는 문화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화도시란 문화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문화 예술에 대한 정책지원이 풍부한 도시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문화도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적 지표에 앞서서 기초적인 생활의 측면을 충실히 고려하는 관점이 절실히 요구된다. 요컨대 문화도시란 “살기 좋은 도시”, 또는 “살고 싶은 도시”의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란 특별한 어떤 것이기에 앞서서 삶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문화는 삶의 총체적 상황으로서 어떤 상태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도시를 말할 때 우리는 움화와 도시 가 결합된 상태를 떠올리는 것이 이니라 도시 자체가 문화의 복잡한 집적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문화의 복잡한 집적체로서의 도시”라는 개념은 도시가 만들어낸 공간적 조직, 도시가 작동하는 구조, 그리고 그 도시 속에서 체험하는 경관과 매일의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도시를 살고 이용하는 방식들을 섬세하게 연관지워 바라볼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문화도시란 이러저러한 것이라고 설정한 뒤 외국의 사례를 무작정 반영하여 정책을 입안하고 제도를 세운다고 문화도시가 만들어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어떤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보고 무엇을 위해서 문화를 생각하는가 하는 점이다.
여기에서는 문화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의 준거로 시간성, 역사성, 현실성, 일상성, 신뢰성, 생산성,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공성의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문화도시란 궁극적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기본이 바로 선 도시
고유한 자기정체성을 가진 도시
공공성이 확장되고 보장되는 도시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문화도시를 위한 접근이 문화적인 도시
2. 문화도시와 문화공간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시설을 곳곳에 자리잡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도시공간의 문화적 재편에 바탕을 둔 문화공간 만들기이다.
일상성/비일상성, 역사성, 제도성 등의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문화의 내용은 예술처럼 고도로 형식화되고 제도화된 형태로부터 분방하기 이를 데 없는 일상적 삶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과 관점은 문화의 내용이 안고 있는 이러한 복잡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문화공간은, 일반적 또는 관습적으로 문화공간이라고 일컬어지는 “협의의 문화공간”,즉 흔히 문화시설, 문화지구, 문화거리로 구분되는 문화공간과 함께, 수많은 시민의 일상적 삶이 이어지는 다양한 “일상공간”을 포함하게 된다.
도시의 대표적 공간에는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시민 대다수의 삶과 문화를 추적하고 생성해 가는 국지적 장소성과 독특성에 기반을 둔 공간들이 있다. 도시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공간들을 “문화공간”으로 파악하는데 이것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문화거리, 문화지구, 문화벨트로 나뉜다. 이러한 “협의의 문화공간”은 물론 시민의 삶에서 중요한 수실을 하며 큰 가치를 지닌다. 특히 이러한 공간들은 도시의 문화적 상징성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컨대 종로가 없는 서울이나 한강이 없는 서울을 상상하기 힘든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이러한 “협의의 공간”도 일상공간과 마찬가지로 크게 파괴되고 훼손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획과 실천들도 깊이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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