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불교의 뿌리 - 인도 불교
I-1. 불교의 출현
① 석가의 탄생, 그리고 출가
② 보리수 아래서의 깨달음
I-2. 불교 경전의 성립
① 경전의 제1회 결집
② 부파적 경향
I-3. 마우리아 왕조 - 아소카왕을 중심으로
♧ 아소카왕(재위 : B.C. 272?∼B.C. 232?)
I-4. 아소카왕 이후
① 슝가왕조
② 안드라 왕국
II. 대승불교(大乘佛敎)의 출현
II-1. 쿠샨왕조 - 카나시카왕을 중심으로
♧ 카나시카왕
II-2. 대승불교의 흥기
II-3. 굽타왕조
참고 문헌
I-1. 불교의 출현
① 석가의 탄생, 그리고 출가
② 보리수 아래서의 깨달음
I-2. 불교 경전의 성립
① 경전의 제1회 결집
② 부파적 경향
I-3. 마우리아 왕조 - 아소카왕을 중심으로
♧ 아소카왕(재위 : B.C. 272?∼B.C. 232?)
I-4. 아소카왕 이후
① 슝가왕조
② 안드라 왕국
II. 대승불교(大乘佛敎)의 출현
II-1. 쿠샨왕조 - 카나시카왕을 중심으로
♧ 카나시카왕
II-2. 대승불교의 흥기
II-3. 굽타왕조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소승불교의 특징 있는 여러 사상(불교철학)을 잘 간추려 엮은 것으로서,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널리 읽혔다. 뒤에 형 무착의 권유로 대승불교로 전향하여, 미륵(彌勒) 무착으로 이어져 확립된 유식사상(唯識思想)을 《유식이십론(唯識二十論)》과 《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에 결집하였다. 대승불교에서의 그의 위치는, 《화엄(華嚴)》 《법화(法華)》 《열반(涅槃)》 《승만(勝)》 《무량수경(無量壽經)》 등의 여러 대승경전(大乘經典)의 연구 발표로, 대승 전반에 걸쳐 개척자적인 지위를 확보하였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형 무착의 유식학(唯識學)을 계승하여 이를 완성시킨 데 있다. 무착과 세친의 대승불교는 유가행파(瑜伽行派)로 불리어, 용수(龍樹) 등의 중관파(中觀派)와 더불어 인도 대승불교의 양대 주류를 이루었다. 《대승성업론(大乘成業論)》 《불성론(佛性論)》 《변중변론(辨中邊論)》 등의 저서도 있다.
형제이다. 이 두사람은 간다라지방의 '푸루샤푸라'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카니시카왕의 도시로 소승인 설일체부유부의 본거지였다.
① 아상가(無著/310?~390?) : 맏형인 아상가는 소승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승으로 전향했다. 그는 명상의 실천에 기초를 두고 새로운 관념론의 사상체계를 조직했다. 이것이 '유식파(唯識波)'이고 이는 '관념론을 주창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학파는 중관파와 함께 대승의 2대학파를 이룬다.
② 바수반두(Vasubandhu ; 世親/320?~400?) : 형 아상가의 감화에 의해서 대승으로 전향한 바수반두는 아상가의 관념론 철학을 발전시켜 조직하고 또 대승의 많은 경전에 대한 주석을 썼다.(아래 각주 참고)
한편, 이 시대의 미술 분야에서는 간다라 양식에서 벗어난 인도 고유의 예술적 표현 방식인 굽타 양식이 발달했다. 그 대표작으로 아잔타 석굴의 불상과 벽화를 들 수 있다. 이 양식은 불교가 전파된 아시아 각국에 보급되어, 우리나라 삼국 시대의 불상에서도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참고 문헌
임혜봉, 『(한권으로 보는) 불교사 100장면』, 가람기획, 1994.
『불교사의 전개 : 인도에서 중국까지』, 불교시대사, 1992.
도덕윤리 연구개발위원회, 『고등학교 윤리』(6차교육과정), 교육부, 1998.
한국교육개발원, 『중학교 사회』, 교육부, 1995.
정진홍, 『(세계 종교문화 기행)신을 찾아 인간을 찾아』, 집문당, 1994.
형제이다. 이 두사람은 간다라지방의 '푸루샤푸라'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카니시카왕의 도시로 소승인 설일체부유부의 본거지였다.
① 아상가(無著/310?~390?) : 맏형인 아상가는 소승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승으로 전향했다. 그는 명상의 실천에 기초를 두고 새로운 관념론의 사상체계를 조직했다. 이것이 '유식파(唯識波)'이고 이는 '관념론을 주창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학파는 중관파와 함께 대승의 2대학파를 이룬다.
② 바수반두(Vasubandhu ; 世親/320?~400?) : 형 아상가의 감화에 의해서 대승으로 전향한 바수반두는 아상가의 관념론 철학을 발전시켜 조직하고 또 대승의 많은 경전에 대한 주석을 썼다.(아래 각주 참고)
한편, 이 시대의 미술 분야에서는 간다라 양식에서 벗어난 인도 고유의 예술적 표현 방식인 굽타 양식이 발달했다. 그 대표작으로 아잔타 석굴의 불상과 벽화를 들 수 있다. 이 양식은 불교가 전파된 아시아 각국에 보급되어, 우리나라 삼국 시대의 불상에서도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참고 문헌
임혜봉, 『(한권으로 보는) 불교사 100장면』, 가람기획, 1994.
『불교사의 전개 : 인도에서 중국까지』, 불교시대사, 1992.
도덕윤리 연구개발위원회, 『고등학교 윤리』(6차교육과정), 교육부, 1998.
한국교육개발원, 『중학교 사회』, 교육부, 1995.
정진홍, 『(세계 종교문화 기행)신을 찾아 인간을 찾아』, 집문당,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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