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禪宗)의 수용

소개글

선종(禪宗)의 수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종
1-1 역사
1-2 특징
1-3 교의
1-4 선불교의 한국 전래

2. 선종의 전래
2-1 최초의 전래: 법랑法朗과 신행神行의 북종선
※도신
※법랑 [法朗]
※신행[神行, 704~779]
신라시대의 승려이다.
2-2 도의(道義)의 남종선
※도의 [道義, ? ~ ?]

3. 선종의 유행
3-1 선종유행의 배경
⑴ 사회적 배경: 지방 할거세력의 성립
⑵ 사상적배경: 교종의 한계와 모순
3-2 홍척의 귀국과 실상산문의 개창
※ 홍척 [洪陟, ?~?]
3-3 선종산문의 정립

본문내용

라에서의 선종은 현덕왕 이전까지 하나의 종파로 성립하지 못한 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가 흥덕왕 원년(826년) 홍척이 서당지장으로부터 심인을 박고 귀국하여 실상산문을 개창하면서부터 활발히 전개되었다. 흥덕왕은 당시 개혁정치를 주도하면서 선종을 수용하고 홍척을 후원하여 선문을 개창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교종의 기성사상체계를 비판하면서 새로 대두되고 있던 선종의 사상적인 혁명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었던 것으로 이제부터 선종은 정치적 의미를 지닐 수 있게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홍척이 왕실의 귀의를 받고 선문을 개창한 이후에는 여러 명이 당에 가서 선종을 받아와 각처에서 선문을 개설하였다.
흥덕대왕이 왕위를 계승하고 선강태자가 감무가 되어 사악한 것을 제거하여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고, 선을 즐겨 행하여 왕가의 생활을 기름지게 하였다.
이때 홍척대사가 서당지장에게서 심인을 받고 신라에 돌아와서 남악에 와서 머물렀다. 왕이 불교에 귀의하고 홍척을 왕궁으로 초청하여 선풍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고 태자는 안개가 걷힐 것이라는 기약에 즐거워했다. 마음의 깊은 이치를 드러내어 가르치니 아침에는 범부였지만 저녁에서는 성인이 되기도하고 변함에 단계가 있지 않고 흥함이 한꺼번에 이루어졌다.
-「봉암사지증대사탑비명」
※ 홍척 [洪陟, ?~?]
일명 남한조사(南漢祖師), 증각대사(證覺大師)라고도 한다. 헌덕왕 때 당나라에 가서 서당 지장(西堂智藏)의 심법(心法)을 배우고 826년(흥덕왕 1)에 귀국하여 남악(南岳:智異山)에 머물며 불법을 폈다. 828년 실상사(實相寺)를 창건하였으며, 후에 흥덕왕과 선광태자(宣光太子)를 귀의시켰다. 중수된 실상사에 머물며 지장의 선풍(禪風)을 선양하여 선종(禪宗) 구산문(九山門)의 하나인 실상산파(實相山派)를 탄생시켰는데, 이것이 구산선문 중 최초였다.
3-3 선종산문의 정립
가지산문
도의-염거-체징
서당지장
실상산문
홍척
서당지장
가장 먼저 개창된 산문. / 비교적 왕실과 밀착
동리산문
혜철
서당지장
사자산문
도윤
남천보원
성주산문
무염
마곡보철
같은 무열왕계 후손인 남포지역의 호족 김흔과 결합
나말여초에 가장 번성하여 무염의 제자들이 많이 알려짐
사굴산문
범일
염관제안
김주원계세력.
희양산문
도헌
북종선
유일하게 중국에 들어가지 않고 산문을 성립.
봉림산문
현욱
장경회휘
김해지방의 가야계 김씨세력인 김율희, 김인광 등과 연계.
수미산문
이엄
가장 늦게 성립되었다.
기타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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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화엄종,   선종산문,   종교,   불교,   대승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