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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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이 책의 논지

Ⅱ.이 책의 핵심적 내용.
1장:교회의 형성자 요한 칼빈.
2장 칼빈의 교회관.
1. 칼빈의 교회관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2. 교회의 직분
3. 교회와 국가
4. 성례에 대한 칿빈의 견해
5. 신자와 국가

Ⅲ.소감

본문내용

먹는 것은 곧 신앙은 아니라고 말했다.성찬의 징표는 다만 성령께서 최선의 축복을 위하여 자의로 임하시는 표지이다.성찬의 거룩한 비밀은 두가지 것을 함축하고 있다.즉 우리는 앞에 놓여서 우리의 연약한 인식 능력을 도와 불가시적인 것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리스도의 몸의 징표와 그리고 동시에 징표 자체를 통하여 빚어지고 제공되는 영적인 진리이다.징표는 실제로 그리스도의 몸을 표현한다."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징표를 받았으면,그리스도의 몸 자체를 받은 것이나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확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칼빈은 그의 기독교 강요에서 밝히고 있다.칼빈ㅇ든 그리스도의 몸이 지금도 실제의 몸이라는 것과 구렇기 때문에 우리의 부활도 실제적인 몸이다는 것을 말했다.
5. 신자와 국가
신자와 국가에 대해서는 칼빈은 원칙적으로 항거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또한 나쁜 정부에게 주관적으로 혹은 자의적으로 항거할 수 있는 권한을 칼빈은 부인한다.오히려 그러한 정부라도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 가운데서 다스리신다는 신앙을 말하며,칼빈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기준을 구약과 구약의 율법에 두지 않고 오직 사랑의 계명에다 둔다.이러한 그의 사상은 점차 항거의 권리를 인정하는 쪽으로 무게를 더하다가 기독교 강요의 최종판이 개정출판된 이후 항거의 권리를 적극 옹호하는 쪽으로 그 무게를 더했다.이렇게 그의 사상이 점차 변화된 것은 종말론에 대한 사살에서 비롯되었다.칼빈은 그의 종말론의 초점을 개인에게 두지 않고 교회에다 두었기 때문이다.칼빈의 종말론의 요점은 모든 신앙은 장차 올 것을 지향하며,그리고 이미 온 것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신자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과의 사이에 산다. 따라서 신자는 인내함과 동시에 활동한다.칼빈은 천년왕국에 대해서도 천년왕국은 이 지상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개념이지 하늘나라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칼빈은 계시록을 과대평가하지 않으면서 천년왕국은 현세의 축복이든 하늘 나라의 영광이든 제한된 시간에 국한시킬 수 없다는 개념을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칼빈의 교회론은 실제적이었다.그는 자기 시대에 산 사람이다.그리고 그는 자기 시대의 교회를 보았다.그러나 이 교회는 그 영원한 운명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다.이 개념을 달리 표현하면 선택이다.교회는 다만 하나님의 영원한,미리 예정하시는 뜻을 통해서만 존재한다.교회는 존속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를 그의 영원하신 듯 가운데서 멸망을 받을 세상으로부터 선택하셨기 때문이다.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존속할 것이다.교회는 또한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저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에 유지될 것이다.칼빈은 본체론에서나 교회론에서 실재론자이기 때문에 교회를 종말론적인 견지에서 설명한다.교회는 결코 가시적일 수가 없다.교회는 그 이상이다.교회는 이미 오셨고 장차 재림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Ⅲ.소감
이 책을 일고 칼빈의 교회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 가 있었느데 나름대로의 느낀점은 교회에 대한 다음과 같은 견해들을 종합적으로 말하고자 한다.
먼저 칼빈의 교회관이 루터와 차이가 나이는 것이 있다면 예정론과 깊이 결부되어 있다는 것이다.또한 교회의 지표와 성도의 교제를 알맹이로 하는 루터와는 달리 가시적,불가시적 교회로 나눈다는 것이고 이 불가시적 교리는 선택의 교리에서 드러나고 가시적 교회는 성례전과 선포와 신앙고백,삶의 모범,성례참여를 지표로 삼으며 이를 하고 있으면 누구나 사랑의 판단으로 교회의 회원으로 본다는 것이다.그러나 최근의 교회론에서는 이러한 구별이 매우 심각하게 비판받고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교회 속에 투영되어 있는 참 교회라는 개념은 부패한 현실적 교회에 안주할 수 없다는 강한 개혁의지가 그 핵심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에 더 무게를 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사실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와의 구별은 두 개의 교회라기 보다는 동일한 하나의 교화의 두 양태로 이해해야 한다.즉 보이는 교회는 현존하는 구체적 교회를 의미하나 보이지 않는 교회는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 혹은 완성된 교회의 모습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칼빈은 어머니로서의 교회를 말한것에 특이한 면이 있다고 하겠다.[칼빈의 교회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칼빈은 루터의 만인제사장직으로 인해 약회된 느낌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의 봉사자들의 위치를 부각시키고 강조했다는 점과 가능한 교직제도를 신약성경에 근거하여 모든 직책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과 모든 회의 체제가 (당회,제직회,공동의회,노회,총회) 귀족주의적 민주주의(aristocratic Democracy)로서 민주주의적 대의원체제인 점이 두드러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 현대교회는 가시적인 건물이나 제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성도의 모임인 교회로서의 참 진리가 퇴색되어 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세상적 조직체가 부패할수록 제도적 교회가 필요없다는 사상의 '무교회주의'가 성행한다고 볼 때 우리는 극단적 중앙집권제(주로 카톨릭)나 개인주의적 교회관(주로 개신교)을 경계하면서 교회의 직제와 제도는 언제나 성령의 활동에 봉사하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교회는 세상 한 복판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여 중립을 핑계삼아 본질을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교회는 하나님 나라 건설의 전위대로서 사탄을 물리치는 영적 싸움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교회밖 '선한사람'들과 함께 평화로운 사회위해 봉사해야 할 것이다.이 [칼빈의 교회관]에서는 또 한가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지방교회에 대한 어느 정도의 교리적 자유도 허용해주었다는 것으로서 오늘날 현실에 적용시킨다면 타교파를 관용하며 이해로 하나됨을 추구해야 된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부분적 차이는 불가피하나 신앙의 동질성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한국교회는 하나됨의 자리로 과감히 나아가고 교세확장보다는 말씀 전파를 우선하며 기도하는 자세로 역사개혁 임무를 수행할 때
21세기 주님의 명령을 따른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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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3.10.31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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