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서양의 원시미술

소개글

[미술대]-서양의 원시미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구석기 시대

2.중석기 시대

3.신석기 시대

본문내용

드로잉이 얇게 새겨져 있다. 이 암면조각을 해석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의 시도가 다각도로 이루어졌으며, 19세기에 신빙성 있는 해석의 틀을 마련하였다. 몇몇의 학자들은 그러한 이미지들이 카렐리아 고대 주민들의 일년에 걸친 생활주기를 기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 암면화에서 가장 중요한 해석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원과 긴 선을 단 반원들은 짐승을 잡기 위한 덫일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또 다른 학자들은 이 원과 반원들의 형상이 태양숭배사상에서 그려진 것이며 사람이 타고 있는 배는 선조에 대한 숭배사상에 따른 것이라는, 신화적인 그림으로 보고있다.
조상(彫像)으로서는 지중해의 말타섬에 특수한 거석구조의 신전이 있다. 그 곳에서 토제와 석조의 아주 뚱뚱한 여성상이 출토되었다. 그것들은 출산 내지 풍요를 상징하는 대모신 숭배와 관련이 있다.
신석기시대는 구석기시대에 비해 아주 근본적인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농경생활로 인한 촌락공동체 구성, 이 새로운 생활방식은 금속의 출현에 훨씬 앞서 수많은 중요한 새 기술과 발명을 가져온다. 도기제작과 직조, 방적, 그리고 목재, 벽돌, 돌에 의한 건축 기술의 기본적인 방법들. 신석기인들의 유물을 보면 구체적인 묘사가 없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선조(線條)들이 그려져 있다. 조각도 약간 출토된 것이 있으나 구석기시대처럼 발랄하고 사실적인 표현은 찾아볼 수 없으며 기하학적인 선형(線型)이나 원형 모양의 치졸하고 덤덤한 형태의 것들이 대부분이다. 종교적인 상징이 담겨져 있는 우상적인 것이 많다. 회화로는 약간의 벽화와 돌에 선각한 추상적인 도형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키워드

서양미술,   고대미술,   원시미술,   서양원시미술,   알타미라동굴벽화,   비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