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南漢山城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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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 위치에 설치되어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수어장대 바로 옆으로는 청량당이라는 조그마한 사당이 있었다. 이는 산성의 동남쪽 축조 공사의 책임자였던 이회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건립된 것이라고 한다.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안에는 아무도 없어 몹시 적막하여, 사당 안을 들여다 보려다 왠지 두려운 마음이 들어 얼른 나와버리고 말았다.
능선을 따라 남문쪽으로 가려다 시간이 이미 4시가 훌쩍 넘어 해가 금방 서쪽 지평선에 걸치게 될 것이 걱정돼 왔던길을 따라 얼른 뛰어 내려갔다. 아까 중간에 시내버스 정류소가 있음을 보아 두었기에 가는 길은 훨씬 수월했다. 산성 안으로 들어오는 버스가 있음을 알았다면 처음부터 고생하지 않고 성 안 여러 유적지들을 돌아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산 허리를 돌고 돌아 내려오면서 남한산성이라는 역사 유적지가 생각보다 많은 문화유적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많은 상업시설들과 유적지 관리의 허술로 인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역사적 감흥을 그다지 주지 못하고 있음을 느꼈다. 게다가 성 안이 넓은데 비해 거기에 걸맞는 교통시설이 미비하여 관광객들의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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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08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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