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P 2만불 달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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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ient & Creative로 경제를 재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3C경제를 실천해서 기업환경, 산업환경, 사무환경, 노동환경, 생활환경을 산뜻하게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하기 좋은 나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얘기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면 노사분규가 없어지고 노동공급을 늘려서 임금을 안정시키고, 국민화합을 이끌어 내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전략이다.
나아가 이런 3C장치(Device) 설비를 수출해서 수출대국으로 성장해 단숨에 선진국으로 진입하자는 구상이다. 이것은 범국민적 운동으로 추진해야 할 사안이다.
일곱째, 서비스산업을 육성ㆍ발전시켜야한다.
우리나라는 경제발전단계에 따라, 보호와 육성이 필요한 단체에 대한 과감한 지원정책으로 오늘의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특별법까지 만들어 설립하고, 도와줬다. 상공회의소법은 1952년 12월 20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1961년 12월 27일에 만들었다.
지금은 서비스산업을 육성할 때이다.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서비스산업이다. 맥킨지보고서는 \"우리나라가 6%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같은 제조업 중심의 성장정책으로는 안된다. 한계에 다다랐다. 고도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서비스부문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규제혁신을 해내야한다\"고 충고했다. <98년 3월, 맥킨지 보고서- 한국 재창조의 길>
서비스산업은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명이 발전할수록 그 비중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 서비스산업이 현재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GDP의 54%, 고용의 62%나 된다. 서비스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과감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경제인 - 직능인들은 1천만명에 달한다. 직능단체는 240개나 있다. 직능단체는 유통업체, 변호사, 의사, 세무사, 음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과 같이 규모가 영세하고 소기업 범주에 들어가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법의 보호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소외되었다.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야 국민경제가 균형있게 발전한다.
경제발전단계에 따라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 21C의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인 서비스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해야한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직능인의 의식을 개혁하고, 그들의 신지식ㆍ신기술을 경제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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