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앎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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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참된 앎이란?

2. 인식론이란?

3.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4. 실용주의

5. 개인별토론

본문내용

년 동안 제기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게 진리의 인식문제나 진리 추구에 대해 답을 주는 것은 없는 듯 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없다. 참된 앎이란? 진리란? 우선 진리추구에 있어서의 문제는 상대성을 인정해야 할 듯 하다. 진리를 추구하고 지식을 얻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이성을 이용하든 감각을 이용하든 실용성을 가지고 기준을 정하든 뭐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모두가 참된 지식을 얻기 위한 노력들이다. 비록 우리가 참된 지식이라고 알고 있던 것이 나중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 지더라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참된 앎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 새로운 지식이며 인간은 항상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 해야 되지 않나 싶다. 이렇게 생각을 해본다면 참된 앎이라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참되고 영원한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야 말로 참된 앎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수경 :
진리는 존재하느냐?
저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진리가 우선은 반드시 필요하고, 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험으로 익힌 앎은 주관적인 지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하지 않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 제정의 기본이 되고, 입법분야에서는 절대진리라고 할 수 있는 자연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와 같은 것이 자연법이고 또한 누구나가 인정하는 절대진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진리 위에 경험에서부터 얻는 지식(살인을 예로 들면, 자기를 구하려고 한 행위, 긴급피난, 추정된 승낙, 정당행위 등)은 상황에 따라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된 앎을 추구하는 방법
참된 앎에 도달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느끼고 행동으로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주입식 교육을 받고 따라오면서 많은 지식을 머리에 집어 넣는대만 연연한 것 같습니다. 이런 지식은 정말 오래가지 못하는데 말입니다. 지금 떠올려 보면 고등학교 때 수능 시험준비를 위해 외운 여러 공식들이나 지식들 중에 지금 내 머리 속에 남아있는 것은 지극히 작은 부분에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고등학교 때 배운 것 같은 것이지만 말을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공부를 열심히 안한 면도 있겠지만, 내가 배운 지식들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된 앎이란?
지금 우리는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가 최고의 부가가치 상품이 되고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식들이 많아짐에 따라 그만큼 참된 앎의 중요성도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지식들 중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하고 참된 앎으로 만들어야 할 중요성도 증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지식들을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으로도 실천할 수 있고, 연결고리를 통해 다양하게 상황에 맞게 연결시킬 수 있어야 참된 앎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범 : lim root (t) 진리. (n 무한대)
저는 절대적인 진리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우리가 그 진리를 찾지 못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령 '사람을 죽이지 말라' 같은 경우는 절대적인 진리에 가장 가깝게 도달한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진리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서 도달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을 죽이지 말라'라는 진리도 많은 상황에서 예외가 발생을 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죽이려고 할 경우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절대적인 진리에 가까이 가는 것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진리는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짧은 경험으로 아직 그것을 다 찾지 못하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된 앎에 대한 7조의 결론
참된 앎이란 무엇일까.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보며 우리 조원들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어떤 진리를 체득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것은 직접적인 경험을 포함하는 경우라는 것이다. 그것이 심오한 사유의 과정으로 통한 것이든, 그야말로 몸으로 얻어낸 생생한 질감을 통한 것이든 진리 추구의 과정에서 자신이 주체로 서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법론에 있어서 그것은 개인의 사유구조, 의식, 세계관 그리고 경험의 양과 질적 차이가 빚어내는 결과는 각자 다를 수 있다는 데는 모두 동의했다. 즉, 1차적으로 자신이 경험하고 알아가는 과정 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 전제 하에 그러나 현실세계라는 무한한 지식과 정보의 공간에서 유한한 생명을 가진 개인이 일일이 경험만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려는 것에 대한 비효율성을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하여 역사 가운데서 어느 정도 그것이 진리라고 여겨져 온 몇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는 편의상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다만 그것이 언제나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실마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각자의 경험이나 사유의 과정 속에 수정과 철회를 시도해보는 것이 진리 추구의 과정이지 않겠냐는 합의를 도출했다. 그러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는 진리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논쟁 이외에 더 이상 한 발자국도 진보할 수 없다고 생각 때문이었다.
참된 앎이란 무엇인가를 논의하는 과정에 있어서 많은 철학가들과 그들이 펼쳤던 방법론을 마주 대하며 우리는 적잖은 혼란 속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차분히 사유를 진행시켜나가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보고 고민하는 동안 부족하나마 어느 정도 합의점이라 할 수 있는 위와 같은 결론에 다가설 수 있었다. 물론 우리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참된 앎이란 개념 자체에 대한 어떠한 주장이나 정의 라기 보다는 그것을 추구해가는 방향성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아직은 손에 잡히지 않는 어려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리 추구란 저 멀리 보이는 산을 향해 여러 갈래로 난 길들 사이를 헤매기도 하고 또 때로는 새 길도 내어 가는 긴 여정이라는 깨달음 속에 나름의 보람과 희망을 두기로 했다.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또는 실용주의 어느 것이든 versus의 개념을 넘어서 via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조심스럽게 제안해 보는 것으로 논의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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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3.11.19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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