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의 만남(한국음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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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릿글

Ⅱ. 왜곡된 한국음악 인식론

Ⅲ. 한국음악의 분류
1. 정악(正樂)
가. 제례악(祭禮樂)
나. 연례악(宴禮樂)
다. 행악(行樂)
라. 기악(器樂)
마. 성악(聖樂)
2. 민속(民俗音樂)
가. 소 리
나. 판소리
다. 단가(短歌)
라. 산 조
마. 시나위
바 풍물(風物)
사. 무가(巫歌)
아. 범패(梵唄)

Ⅳ. 한국음악의 구조적 특징

본문내용

교환창 방식이나 선후창 방식, 독창 방식으로 일이 끝날 때까지 불리어졌으나 절과 절의 이음새는 마땅히 하강종지가 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다음 가사가 연결된다.
3. 한국음악은 화음(和音)이 없다.
서양음악을 구성하는 3요소는 가락, 리듬, 화성이다. 특히 서양음악에서의 화음은 생명과 같다. 그러나 한국음악에는 이런 구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화음이 없는 대신 음의 진행이 어 지역의 특성이나 부르는 사람의 그날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인다. 모든 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화성이 붙을 수 있지만 한국음악은 음이 흔들거리거나 휘어 내리거나 하기 때문에 화음이 생길 수가 없다. 그러나 민속음악인 시나위 연주법은 감동을 안겨 준다. 여기에는 어떤 이론적인 법칙이나 악보가 있는 것이 아니고 각자 악기별로 자유로운 즉흥연주를 하는데 음향적인 측면에서 볼 때 분명히 불협화음이지만 전체적인 조화 면으로 볼 때 화음보다 더한 생동감이 있는 개체로서의 독립성이 있는 헤테르포니(Heterophony)연주 형태다.
4. 한국음악은 파생형태가 많다.
흔히 생각하여 판소리 『흥부가』라고 하면 한가지 노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류다. 여러 유파의 흥부가가 곡조도 틀리고 내용도 약간씩 틀린다. 이것은 비단 판소리뿐이 아니고 굿거리 장단이나 산조에서도 같은 파생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똑같은 굿거리장단이라도 각 지역마다 틀리고 또 치는 사람에 따라 틀린다. 예를 들어 가야금산조 하나만 살펴보더라도 강태홍류, 김병호류, 김윤덕류, 성금련류, 김죽파류, 황병주류, 최옥산류 등 수십 개의 유파가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국음악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5. 한국음악은 요성(搖聲), 퇴성(退聲), 기음(氣音)이 발달되어 있다.
요성(搖聲)은 어떤 음을 떨어서 내는 것으로 우리 음악의 요성(搖聲)은 진폭이 크다.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에서의 요성(搖聲)은 그 떨림을 달리하는데 궁중음악은 은근하게 덜 떨고 민속음악은 강하게 떨어 더욱 감성적이고 표현적이다.
퇴성(退聲)은 위음에서 아래음으로 휘어 내리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음악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음(氣音)은 (h)소리로 말하는데 타악, 기악, 성악 전반에 나타나며 기음(氣音)을 빼고서는 한국음악을 말할 수가 없다.
*참고문헌*
임총극, "전통문화" 전통문화사, 1986.8
백대웅, "인간과 음악" 이론과 실천사, 1988
김영송, "PHONETIX 부산대학교,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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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1.20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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