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설과 논평
2. 파병에 대한 본인의 의견
3. 파병에 대한 한국의 방향
2. 파병에 대한 본인의 의견
3. 파병에 대한 한국의 방향
본문내용
는 현상유지를 해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라크에서 급한 불만 끄면 미국은 자신들의 시간표에 맞춰 다시 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를 강행할 것이다. 겨우 1~2년 현상유지 하겠다고 이라크에 전투병력을 파병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 돈으로 지금부터라도 국군에 공중급유기 도입 등 장거리 타격력증강 등을 시작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이라크에 일년간 1만명 주둔에 필요한 비용이 최소 10억 달러(1조 2천억원)이다. 우리나라 2004년 국방예산이 18조9천억원(157억 5000만 달러)이다. 전체 국방예산의 6.3%의 비율이다.
3. 파병에 대한 한국의 방향
사실,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파병은 거부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세는 그렇지가 않다. 명분을 방패삼아 각 국의 실리를 챙기는 것이 미국이 세계 최대 강국인 지금이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의 입장만 고려한 '찬성/반대' 가 아니라 좀 더 국가적 차원에서 명분도 잃지 않고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국민 여론도 중요하고 국제 정세도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시점에서 파병을 결정하되, 군부대를 파병하는 것이 군부대가 아니라 간호부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양쪽의 입장을 모두 가져가야 하겠다.
3. 파병에 대한 한국의 방향
사실,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파병은 거부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세는 그렇지가 않다. 명분을 방패삼아 각 국의 실리를 챙기는 것이 미국이 세계 최대 강국인 지금이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의 입장만 고려한 '찬성/반대' 가 아니라 좀 더 국가적 차원에서 명분도 잃지 않고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국민 여론도 중요하고 국제 정세도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시점에서 파병을 결정하되, 군부대를 파병하는 것이 군부대가 아니라 간호부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양쪽의 입장을 모두 가져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