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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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육권에서 학습권으로(내생각)
교육권과 학습권이란 무엇인가?
학습권 관련기사‘스쿨 폴리스’ 학습권 침해 우려 크다

2. 내재적 교육목적(내생각)
교육의 외재적 목적과 내재적 목적

3. 대화체적 교육내용(내생각)
대화식 방법

4. 탐구와 대화의 교육방법(내생각)
탐구와 대화의 교육방법 관련기사
원리설명·경험시범·이해쏙쏙 ;실험과 현장체험 학습 실생활 탐구능력 키워

5. 모두를 위한 교육(내생각)
모두를 위한 교육 관련기사 교육기회의 불평등

6. 성장 • 발달의 평가철학(내생각)
성장 • 발달의 평가철학 관련 기사
입시제도 중심의 교육체계가 초래한 한국 교육의 파국

본문내용

사회가 도래하였다. 결국 한국은 교육을 통해 인력을 수급하고 스스로 고인력이 되어 가난을 극복해온 것이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의 교육문제를 바라보면 그 한계성을 알 수 있다. 교육정책이 잘 못 되어 가고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실상을 보면 어떠한 교육정책도 그 효능 발휘에는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사회이다. 주입되어서 획일화된 지식 자원이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과 소질이 자원이 되는 세상이다.
아이디어와 기술과 덕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우리 경제를 밝게 해 줄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이 어떠한 내용을 학습하면서 성장, 발달하였는지 평가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개인의 창의성과 능력이 중시되어야한다.
성장 발달의 평가철학 관련 기사
입시제도 중심의 교육체계가 초래한 한국 교육의 파국 [뉴스 투데이 2005.1.26]
서울시 강동구 소재 모 고등학교 오모교사가 공안통 부장검사의 아들인 제자 시험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준 사실이 드러난 이후 또 다른 의혹이 계속 제기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리시험 사실이 사회 문제화 되자 오모 교사는 해당 학생이 외국 유학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잘 안되고 답안지 작성 능력에 문제가 있어서 담임선생으로서 보기에 안타까워 대신 작성해 주었을 뿐 다른 의도나 불미스러운 거래는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오모 교사의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했다.
서울 교육청 특별 감사반 감사결과 해당 학생의 2004년도 1, 2학기 모든 시험 답안지에서 무려 14차례에 걸친 답안지 조작 의혹을 발견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오모 교사는 시교육청 특별감사에서 2004년 4월 건물 명도 소송과 관련하여 해당 학생 어머니로부터 법률적 도움을 받은 것이 고마워 두 과목에 한해 답안지를 대리 작성하였을 뿐이며 그 이상 부정은 없었다고 추가 의혹을 부인하였다.
이러한 오모 교사의 주장은 하루가 못가 또다시 해당 학생의 아버지인 검사를 2001년경부터 알고 지냈으며 해당 학생을 자기 학교로 배정되도록 위장전입 방법을 쓰고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반으로 배치했을 뿐 아니라 강동구 소재 오피스텔을 학생과 함께 쓰면서 비밀과외를 하고 또 다른 교사들에게 과외를 알선했을 가능성까지 드러나 이에 대해 특감팀이 조사중이며 일부에서는 과외를 했는데도 성적이 저조하자 답안지를 대리 작성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관련 고등학교에서 오모 교사의 답안지 대리 작성 외에도 유력 인사의 자녀들에 대해 성적 관리를 해왔다는 의혹이 추가로 드러났다는 사실이다.
이 학교에서 1년 동안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던 전직 교사가 동료 교사와 간부 교사로부터 학부모의 영향력과 대입 문제를 거론하면서 특정 학생의 영어시험 답안지를 80점 이상으로 대리 작성해줄 것을 강요받았으나 끝까지 거절했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해당 학교는 유력 인사와 부유층 자제들의 성적을 부정한 방법으로 올려주었다는 것으로 이 땅의 선량한 학부모와 양심적인 학생, 돈 없고 배경 없는 서민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 넣기에 충분하다.
▼ 학벌위주 사회의 비극 ▼
이번 오모 교사의 대리시험 사건은 고액과외, 입시부정, 수능 부정에 이은 학벌위주 사회가 만들어 낸 대표적인 사회 병리 증상으로 정상적인 공교육 실패, 계층간 위화감 심화라는 측면에서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돈만 있으면 고액 과외, 쪽집게 과외, 학원과외 등 최고의 사교육으로 외국어고, 과학고, 강남 명문고를 거쳐 서울대, 연고대 등 일류대로 직행하는 "유전우등 무전열등"이라는 황금 사교육 문화가 공교육을 압도하는 가운데 돈도 배경도 없는 아이들 일부는 수능 부정을 통해 한판 뒤집기를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이젠 공교육 정상화의 주역이 되어야 할 교사마저 교원 윤리를 내팽개치고 돈과 권력의 포로가 되어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주범으로 나서 유권유점 무권무점 풍토를 조성, 확산시키고 학교는 학교대로 유력 인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 장사를 하고 있으니 이제 교육 정상화는 볼장 다 봤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귀신을 부릴 수 있을 정도의 신출귀몰한 교육 전문가가 교육부 수장으로 온들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는가.
▼ 교육개혁의 핵심은 입시제도 ▼
이번 교사 대리시험의 본질은 학벌중심주의 하의 입시위주 교육과 입시제도에 있다.
수능시험 성적 위주 입시제도가 과도한 사교육 풍조를 배태하면서 공교육 부실화, 계층간 위화감 조성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자 공교육 정상화의 중요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대안의 일환으로 내신성적 중심의 수시 선발 제도가 도입되었다.
내신성적만 좋으면 수능시험을 거치지 않거나 수능 2등급 한두과목 성적만 가지고도 일류대를 갈 수 있게 되면서 내신 부풀리기라는 새로운 문제가 생겨났고 금번 교사 대리시험 처럼 직접 내신 성적을 조작하는 비리를 저지르기에 이른 것이다.
교사와 학교측에 의해 계획적으로 부유층, 유력인사 자제들을 대상으로 성적 조작을 통한 수시선발 합격용 맞춤식 내신 성적 만들기 성적 장사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전국적인 현상일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났다.
따라서 수시 선발제도가 도입된 이후 내신에 의한 수시 선발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일부는 부정한 내신조작으로 들어갔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정시 모집을 통한 합격자야말로 정상적인 자기 실력으로 대학에 들어간 것으로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이번 대리시험 사태에서 보듯 교육개혁의 화두는 아직도 공교육 정상화와 입시제도에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학부모, 학생, 교사, 학교를 교육 부정 공범으로 만드는 공교육 파행과 입시제도를 국가적 차원의 개혁과 과학적, 합리적 관리로 국가백년지대계를 보장하는 참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야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내신 조작과 학교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수시 선발제도를 폐지하고 성적 관리청을 신설하여 중고교 중간, 기말 시험평가를 수능 평가 형태로 전환 관리하고 학교는 교과과목과 인성교육을 전담하는 이원화 체제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본다.
김환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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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26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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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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