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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지만 언어에 대한 걱정과, 여행지에서 발생할 지도 모르는 신변의 안전위험들에 대한 걱정이 존재하므로 어느 정도 모험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배낭여행은 점차 그 인구가 확산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여행하므로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한다. 사전 준비는 성공 배낭여행의 비결이며,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 가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움직인다면 분명 허비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 인터넷을 뒤지고 여행서적을 통해, 여행지의 현지교통, 물가, 숙소 등 기본적인 정보를 가능한 한 최신의 것으로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정리해 나가면서 여행계획을 구체화시키도록 하는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보면 자유로우나 노동과 관계가 있는 조정적 여가에 해당되지 않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