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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유물이 떠다니는 연못 가운데의 향원정은 내가 생각했던것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향원정을 둘러본 후에 우리는 교태전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는 굴뚝을 가까이서 살펴보았다. 조각이 참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웠는데 궁금했던 것은 그곳에 기린 그림 같은것이 그려져 있었던 것인데 기린이 그 당시에 실제 존재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곳을 끝으로 우리의 경복궁 답사는 막을 내렸다.
난 이번 답사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일단 부끄러웠던 점은 가끔씩 친구들과 놀러오기도 했던 경복궁이었지만 내가 과연 그때는 무엇을 보고 갔던가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경복궁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 우리 조상들에 대한 존경심이 뭉클일어나는 것을 느꼈고 전혀 과학적으로 보이지 않으나 하나의 건물에도 모든 과학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고 주위환경과 어울림에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게 만든 조상님들의 솜씨에도 경이로움을 느꼈다. 여기서 공대생인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외국의 과학기술들만 받아 들일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들을 잘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일것이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을 위해 답사를 이끌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향원정을 둘러본 후에 우리는 교태전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는 굴뚝을 가까이서 살펴보았다. 조각이 참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웠는데 궁금했던 것은 그곳에 기린 그림 같은것이 그려져 있었던 것인데 기린이 그 당시에 실제 존재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곳을 끝으로 우리의 경복궁 답사는 막을 내렸다.
난 이번 답사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일단 부끄러웠던 점은 가끔씩 친구들과 놀러오기도 했던 경복궁이었지만 내가 과연 그때는 무엇을 보고 갔던가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경복궁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 우리 조상들에 대한 존경심이 뭉클일어나는 것을 느꼈고 전혀 과학적으로 보이지 않으나 하나의 건물에도 모든 과학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고 주위환경과 어울림에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게 만든 조상님들의 솜씨에도 경이로움을 느꼈다. 여기서 공대생인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외국의 과학기술들만 받아 들일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들을 잘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일것이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을 위해 답사를 이끌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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