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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모든 희망도 앗긴 채 부랑자가 되어 거리를 헤매다가 사회개혁 운동에 투신하게 된다.
유르기스와 같은 인간상은 산업사회가 지속되는 한 언제나 속출할 것이며, 그 앞날은 언제나 비참하고 험난하다. 이 소설로 식품위생법은 정비되었지만 노동자들의 생활개선이나 작업환경은 역시 그대로인 것은 유르기스같은 인간상이 갈 수밖에 없는 길이 무엇인가를 암시한다.
유르기스와 같은 인간상은 산업사회가 지속되는 한 언제나 속출할 것이며, 그 앞날은 언제나 비참하고 험난하다. 이 소설로 식품위생법은 정비되었지만 노동자들의 생활개선이나 작업환경은 역시 그대로인 것은 유르기스같은 인간상이 갈 수밖에 없는 길이 무엇인가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