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생애
2. 역사학의 체계와 역사인식
(1) 역사학의 체계
(2) 역사인식
① 조선후기 근세 학술사의 연구
② 한국고대사 관계 연구
3. 사학사적 의의
2. 역사학의 체계와 역사인식
(1) 역사학의 체계
(2) 역사인식
① 조선후기 근세 학술사의 연구
② 한국고대사 관계 연구
3. 사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수적이라고 규정되어 재해석이 기피되었던 고대사 분야에서 단재와 함께 그가 제기한 가설적 문제들이 점차 문헌의 종합적 연구와 고고학적 유물의 뒷받침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검증되고 일정부분 수용되고 있다는 점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민족주의사학의 학풍과도 관련된 것이나 위당은“민족의 성쇠존망(盛衰存亡)의 원인이 각 개인의 가장 징밀(徵密)한 자리에서 추진된다”라고 하여 지나치게 관념적인 정신사관의 면모를 노출하고 있다. 아울러 역사인식에 있어 허(虛)·가(假)와 진(眞)·실(實) 그리고 자심(自心)·실심(實心)과 타심(他心)·무실(無實)의 대비 등 극도의 이분법적 사유의 논리를 제시한다. 그러나 그는 역사연구의 최대 목표를 일관되게‘얼’과 같은 민족정신의 유지에 두었고, 그가 행한 서양학문과 유학에 대한 비판도 자심과 실심에 의해 여과하지 않은 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교조주의적 태도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는 실학과 양명학의 실천적·발전적 측면의 계승에 염두에 두었고, 그러한 노력이 근세 학술사에 대한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나타났던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인식》, 편찬자, (권수), 출판사, 출판연도
민족문화대백과
민족주의사학의 학풍과도 관련된 것이나 위당은“민족의 성쇠존망(盛衰存亡)의 원인이 각 개인의 가장 징밀(徵密)한 자리에서 추진된다”라고 하여 지나치게 관념적인 정신사관의 면모를 노출하고 있다. 아울러 역사인식에 있어 허(虛)·가(假)와 진(眞)·실(實) 그리고 자심(自心)·실심(實心)과 타심(他心)·무실(無實)의 대비 등 극도의 이분법적 사유의 논리를 제시한다. 그러나 그는 역사연구의 최대 목표를 일관되게‘얼’과 같은 민족정신의 유지에 두었고, 그가 행한 서양학문과 유학에 대한 비판도 자심과 실심에 의해 여과하지 않은 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교조주의적 태도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는 실학과 양명학의 실천적·발전적 측면의 계승에 염두에 두었고, 그러한 노력이 근세 학술사에 대한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나타났던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인식》, 편찬자, (권수), 출판사, 출판연도
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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