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의 모습과 미국해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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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미국의 초대 흑인 대통령은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 우선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강력한 법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처음에는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제는 다시 점점 살아나는 듯 했다. 하지만 흑인들의 피해의식은 생각보다 컸다. 자신들이 받아왔던 핍박을 백인들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어 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미국의 인종차별은 사라지지 않았다. 또 라틴아메리카 인과 황인종 인디언들의 불만도 쌓여만 갔다. 자신들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는데 정치인들은 백인과 흑인과의 관계에만 신경을 쓸 뿐 그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한번 내전이 잃어나 버린 미국에는 더 이상 서로간이 신뢰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불만에 쌓여있던 다른 인종들은 폭동을 일으키거나 미국을 떠나버렸다. 미국은 더 이상 이민자들의 천국이 아니었다. 세월이 흐를수록 인종간의 이동으로 자연스럽게 서로서로 모여 살기 시작했고, 결국 각각의 국가로 나뉘어 버렸다. 이제 더 이상 미국은 존재 하지 않게 되었다.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살았던 미국은 그만큼 많은 인종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그 결과 미국의 해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지금까지 미국이 해체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가설을 세워 보았다. 지금 미국의 인종문제는 위의 시나리오 만큼 심하지는 않다. 하지만 여전히 흑인들과 백인들간의 인종문제는 존재하고 그 것이 암세포처럼 퍼져서 위의 가설과 같이 되지 말란 법도 없다. 이란 상황을 초래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지도자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국민들의 의식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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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체론,   현재,   모습,   일본,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