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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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연중행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오쇼가츠】
【성인식】
【세츠분】
【히나마츠리】
【어린이날】
【타나바타】
【오본】
【시찌고산】
【오오미소카】

3. 결 론

본문내용

시치고산(七五三)이라는 행사를 한다. 이날이 되면 3세와 5세가 되는 남자아이와 3세와 7세가 되는 여자아이들은 예쁜 옷을 입고 부모님과 함께 신사에 참배하러 간다. 특히 3세가 된 여자아이들은 기모노위에 빨간코트를 덧입고 귀여움을 뽐내기도 한다. 신사에 가는 것은 신에게 인사를 드리고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통과의례적인 의식이라 할 수 있다. 신사의 신관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오하라이(おはらい : 신에게 빌어서 죄나 부정을 없애는 의식)를 해준다. 7세가 되는 여자아이를 위한 행사가 가장 성대한데, 이는 7세까지는 운명이 어찌될지 모르는 신의 자식이었지만 이제야 비로소 인간으로서의 삶을 누리게 되었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 이 헹사는 에도시대의 무사계급의 관습이 남아있는 것으로 메이지(明治)시대 이후에 일반시민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 날에는 부모나 친지들이 아이에게 학용품이나 장난감,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선물한다.
【오오미소카】
12월 31일 일년의 마지막 날 오미소카(大晦日).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아쉬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날이다. 일본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된 휴일동안 대청소와 오쇼가쓰(お正月) 준비로 바쁘게 보낸다.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가정집뿐 아니라 가게에서도 대청소를 한다. 대부분의 집에서는 쓸고 닦는 단순한 일뿐 아니라 벽지나 맹장지(ふすま)를 새로 붙이는 번거로운 일까지 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같이 청소를 하게 돼서, 이날의「대청소」는 가족 모두가 단결하는 하나의 행사라고도 할 수 있다.
대청소도 끝나고 설날 맞이할 준비도 끝나면 온 가족이 모여 도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한해를 넘긴다는 의미로 먹는 소바」를 먹고 새해를 맞이한다. 소바를 먹는 습관은 에도(江戶)시대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소바면처럼 길고 가늘게 살라는 바램의 표현으로, 소바면이 길고 가늘어서 쉽게 끊어지는 것처럼, 오래 살면서 병이나 빚과도 인연이 끊어지길 바라는 의미이다. 밤 11시 반쯤부터 전국 각지의 절에서 제야의 종을 치기 시작하는데 이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가까운 사원에 찾아간다.
3. 결 론
일본의 연중행사는 전체적으로는 아시아 공통적인 유교적인 행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불교적인 색채가 강하다. 연중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서 마을 구성원들이 모두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은 공동체 의식의 형성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중행사 중에는 통과 의례와 관련하여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색동회라는 일본 유학생들이 어린이날을 만들게 된 것도 일본의 이러한 모습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지 상상해 본다. 현대의 연중해사는 매우 화려하게 변모해 가고 관광화되고 있는 것이 많아서 본래의 취지 보다는 오락적인 성격을 띄어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연중행사가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일본이 우리나라와 가깝지만 먼나라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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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5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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