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교육 제도

소개글

프랑스의 교육 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랑스 교육의 개관

2. 프랑스의 교육과정

3. 프랑스 교육의 특징

4. 단점(문제점)

5. 대책

6. 맺음말..

본문내용

) 또는 에콜로 이어진다. 교육을 통해 충분한 기능을 습득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각종 자격증은 프랑스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실업계고교 2년 과정을 마치면 직업적응자격증(CAP)이나 직업연구자격증(BEP)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이 사회로 진출한다 해도 공부가 끝나지는 않는다. 상급과정의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국립직업기술원(CNAM)에서 공부를 계속해 기술고등연구학위(DEST) 등의 자격을 받을 수 있다.
4. 단점(문제점)
① 진로 선택시기가 너무 빨라서 자신이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선택하는 경우 가 많다. 그리고 상당수의 지역에선 대학 진학 이후 전공 변경의 기회가 사실상 차단 되 있다.
② 진학하는 대학이 주거지 위주로 결정된다. 예를 들면 파리에 있는 대학을 진학하려면 파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고등학교도 해당지역 중학교 위조로 결정된다.
③ 재정을 과다하게 투입한다.(예를 들어 학용품 준비 보조금까지 지급된다.)
④ 바칼로레아가 지나치게 세분화 된 것도 고등 교육이 보편화되는 세계적인 추세에 비춰 볼 때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이다.
5. 대책
① 진로 선택의 시기를 조금 늦추거나 적성 발견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로 선택을 하게 한다. 그리고 전공 변경 제도 등을 도입한다.
②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하여 학생이 원하는 대로 원서를 지원할 수 있게 한다.
③ 계획적이고 좀 더 효율적인 재정관리가 필요하겠다. 모든 학생에게 개학 보조금을 조금 씩 지원하는 대신 능력이 안되거나 꼭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본다.
④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교과를 늘리고 여러 분야로 관심을 유도한다.
6. 맺음말..
프랑스의 교육제도에 대하 조사하면서 특히 놀랐던 것은 '바칼로레아'라는 시험이었다. 대학 시험을 논술로만 본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프랑스의 모든 학생이 채점 결과에 승복한다는 것이 더 놀라웠다. 프랑스의 각급 학교들은 무상제이거나 등록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는 충분히 주어져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다만 능력의 차이를 철저히 고려한 교육 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계속 교육 기관으로서는 의무 교육 수료자, 그 밖의 전일제 학교의 졸업자, 중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담당하는 각종 기관들이 있는 것이 부러웠다.
그리고 교육이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고 기술교육 및 직업교육이 발달해 있는 것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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