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문학(최정희의 지맥)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 세계

3 줄거리

4 인물 분석

5 이상훈

6 홍민규

7 부용

8 정하순

9 내용 분석

10 한계

본문내용

1906년 12월 3일 함북 성진에서 출생한 최정희는 1924년 동덕여학교에 편입했다가 이듬해 숙명보통학교에 다시 편입하여 1928년에 졸업한다. 그리고 중앙보육학교에 입학하여 1년만에 졸업한다. 1933년 잡지 《삼천리(三千里)》지 사원이 되었으며, 파인(巴人) 김동환(金東煥)과 결혼하였다. 이 무렵에 단편소설 《명일(明日)의 식대(食代)》 《성좌(星座)》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 이후 많은 순수소설들을 발표하였다. 1935년 조선일보 출판부에 입사한 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지맥(地脈)》(1939) 《인맥(人脈)》(1940) 등을 발표하였으나, 1942년부터 《장미의 집》 《야국초(野菊抄)》 등의 친일적인 단편소설과 수필 ·단문들을 쓰기도 하였다. 1956년 《주부생활》지 주간을 역임하였으며, 1960년 발표한 대표작 《인간사(人間史)》는 일제 말기에서 8 ·15광복, 남북분단, 6 ·25전쟁을 거쳐 4 ·19혁명에 이르기까지의 사회적 ·역사적 변천사를 그린 작품이다. 1970년 예술원 회원에 선임되고 1972년 여류문인회 고문에 추대되었다. 한편 조연현(趙演鉉) 문학상 운영위원, 한국소설가협회 대표위원으로도 활약하였다.
 1931년에서 1934년까지는 동반자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이러한 글들은 습작기의 작품으로 또는 당대의 비평적 감각을 존중하여 동반자적 작품으로 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당시에 발표된 글의 성격이란 문장력 좋은 소녀가 쓴 편지의 연장이거나, 삼천리사의 겁없는 여기자가 쓴 기상 혹은 가십의 연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두고 동반자작가 운운한 것은 아마추어리즘의 승리라 할 수 있다.
 전주사건으로 8개월간의 옥고를 치르고 난 연후에는 문학관을 새롭게 정립하고 흉가, 지맥, 인맥, 천맥 등을 통하여 여성 문제를 심도 깊게 다룬다.- 전주사건 이후로 가장 큰 변화는 문학적인 면에서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난다는 데 있고 사상적인면에서는 탈이념적ㅇ니 세계를 지향하게 되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문학의 출발점은 감옥 체험에서 비롯한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동거하던 김유영과의 관계는 정리되고 최정희의 독신시대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지맥, 인맥, 천맥에 나오는 남편 없는 여자 주인공의 공통된 설정은 당시의 그녀의 상황이 투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3.12.18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파워포인트(ppt)
  • 자료번호#23909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